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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8

권총을 확인한 남편 폭도 들에 의해서 불타버린 역사적 건물인 "시장 장소"(Market Place) ( 미국의 식민지 시절 때 이곳에서 실제로 몇 명의 노예 거래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서 역사적 건물을 불태워 버린 것이다. ㅠㅠ) 오늘의 주제가 뭔가 무시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 법하다. 지금 미국의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는 오늘의 주제다. 미국은 월요일 미네아폴리스에서 일어난 경찰의 강제 진압 사건으로 범죄자 되는 조오지 플로이트가 사망을 한 사건이 핫이슈가 되었다. 필자는 요즘 이런 뉴스를 잘 보지 않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오늘 저녁 잠시 친구와 산책을 나간 나린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린: 아빠 시내에 폭동이 일어나고 난리예요. Market Place가 불타고 있어요. 아빠: 뭐? .. 2020. 5. 31.
[쉬운 생활영어] "그거 역겹단 말이야 영어로" 오늘 장가를 간 큰 아들 내외가 잠시 들려서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남편님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 이상한 행동을 보고 필자가 작성한 실생활 영어 시간이다. 상황 정리 나린(막내딸)이 아빠께 감자를 집어 달라고 한 거 같다. 그랬더니 남편은 주는 척하다가 입에 침을 바르고 감자를 준다. 그런 모습이 극혐스러워 필자가 한 마디 던졌다. 그것이 오늘 배우는 생활영어 "That's disgusting!" (그거 역겹단 말이야!) 었다. 실제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따라 해 보면 좋을 표현이다.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알아 두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남편 ★나린 ★필자 ★ Aww, Dad, you got me potatoes? 어휴. 아빠. 저한테 감자 주시는 거예요? ★ Hmm? .. 2020. 5. 31.
행복한 저녁식사 행복한 저녁식사 말 그대로 행복했다. 오늘은 한울의 아내가 방문해서 직접 시어머니를 위한 요리를 했다. 기특하고 고마운 순간이었다. 며느리 말로는 엄마가 해준 사골 국물을 먹고 난 후부터 입덧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의 뜻으로 오늘 함께 맛난 요리를 같이 해서 먹자고 했다. 물론 필자는 흔쾌히 수락했고 이렇게 행복한 시간으로 연결된 식사를 하게 되었다.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치 행복을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는 분을 종종 보게 된다. 물론 행복의 기준치는 개인마다 다르다. 그러기에 어떤 것이 행복 혹은 만족감을 주고 그 기분이 기쁨으로 연결될지는 본인만이 알고 있다. 작은 행복 하지만 이 느낌은 오래도록 사진 속에 봉인되어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사진이 남아 있기.. 2020. 5. 30.
[쉬운 생활영어] 많은 것을 만들었네. 영어로 어제는 아들이 여자 친구와 함께 가족을 위해서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의 양을 제대로 조절 못해서인지 많이 남겨진 모습을 보고 남편님이 한마디를 하셨다. 그래서 오늘의 배우기 쉬운 생활영어를 배워 보는 코너를 준비해봤다. 남편님의 stuff를 발음할 때 조금은 사투리적인 부분에 웃음이 살짝 나왔던 동영상이었다. 자 쉽게 배워 보는 생활영어 간단한 말로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지 보면 알 수가 있다. ★ 남편님 ★ 아들 가온이 ★ You made a lot of stuff. 너 많은 것을 만들었네 ★ I know. 알아요. Stuff -동사, 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명사: 물건, 특정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많은 것이 집합적으로 모여 있는 상태를 말할 때 사용되어 있는 상태를 설명할 때 (... 것을) 해석되기.. 2020. 5. 29.
사랑은 요리를 담고 주제: 사랑은 요리를 담고 등장인물: 가온, 사라, 아폴로, 아라 주인공: 가온, 사라 조연: 아폴로, 아라 (딱 한번 등장함. ) 때는 2020년 5월 27일 저녁 7시쯤이었다. 무슨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부엌에서는 도마질을 하는 요란함이 함께 하고 그것을 삭제시킬만한 위력의 록음악이 배경으로 나온다. 아들 가온 군과 여자 친구 사라가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그들의 첫 요리 데이트를 출발점이었고 돈 안 들고 쉽게 사랑하는 순간을 만드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엑스트라로 등장하신 아폴로님 그 지루함에 한마디 하셨지만, 필자는 개 무시를 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런 사진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뭐길래 요리로 사랑을 담아? 한참 보다 생각해보니 그들의 사랑은 바로 요리 속에도 있었다. 열심.. 2020. 5. 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은 바로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아들이 결혼을 하고 3년이 지난 후에 며느리가 새 생명을 우리 가족께 선물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며느리는 아이를 임신 한 후로 입덧이 심하게 되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로 5개월을 침대에서 누워서 지냈다.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엄마. 사골국 좀 끓여 줄 수 있어요?" 이 말에 눈물이 나왔다. 뭘 해주려고 해도 괜찮다는 말만 했던 며느리의 전화 한 통에 기쁨이 넘쳤다. "그럼. 해주고 말고. 하루 종일 국물을 내야 하니 기다려." 이 말을 하고 전화를 끊고 바로 한국 마트로 달려가서 사골 국물에 필요한 뼈를 구입해서 온종일 정성을 다해서 국물을 내어서 아들 집을 들렸다. 며느리는.. 2020. 5. 28.
[쉬운 생활영어] 오염됐어. 영어로 오늘은 재미있는 생일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 영어를 배워 보는 코너를 시작한다. 어제는 아라의 생일이었다. 아라가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서 꺼야 하는데, 여섯 번 반복적으로 불어서 마침내 성공했다. 어렵게 촛불을 꺼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동생이 한 마디 거든다. 아래의 동영상과 같은 현상이 나오고 말았다. 온 가족을 웃음의 바다로 이끈 그 영어적 표현법을 배워 보자. 아주 어렵지도 않고 쉬운 생활영어니 듣고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오염되다" 영어 단어는 contaminated라고 한다. 단어를 활용해서 들려주는 발음을 유의하면서 들어보면 된다. 영어도 자주 들어주고 이렇게 상황극이 아닌 실제 생활영어를 보면 필요에 따라 어떤 표현법을 써야 하는지 요령이 생긴다. 남편님의 위트가 발휘되는 장면의.. 2020. 5. 28.
축복받은 날 넌 축복받은 존재란다. 세상의 어느 꽃 보다 네가 더 아름답단다. 이런 너의 생일을 축복한다. 이제 웃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 지난 힘겨웠던 시절들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자. 달콤한 케이크의 맛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은 늘 달콤함이 넘쳤다. 아들 생일 케이크 만드느라 수고했다. 당신은 딸을 위한 장미꽃을 선물했구려. 당신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반하고 말았지. 가족의 축하와 사랑의 메시지가 함께 했다. 꽃으로 다가와 나의 사랑이 된 너의 2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랑한다. 너의 미소와 너의 생각 모두들. 아라에게 아라야. 너의 생일이구나. 엄마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었는데도 이렇게 잠시 데이트를 하고 네가 원하는 만화책을 사주면서 축복된 하루를 보냈구나. 이런 시간은 축복의 시간이었지.. 2020. 5. 27.
녹색의 향연 녹색의 잔치가 펼쳐진다. 꽃보다 이렇게 받쳐주는 꽃잎이나 나뭇잎들이 눈에 들어온다. 꽃이 주인공이라면 나뭇잎은 꽃을 받쳐주는 조연으로 보면 될 그런 멋진 잎들이 5월의 싱그러움을 한층 빛내주고 있었다. 멋진 초록색이 펼쳐진 사진을 한 장씩 담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는 그런 느낌의 색으로 다가온다. 녹색의 보호색을 가진 나뭇잎들은 어느 나무의 잎인지 가끔 헷갈리는 정도로 눈앞에 녹색 바다가 바람에 출렁이고 있었다. 바람의 신호를 기다렸다는 듯이 춤을 추는 나뭇잎과 그 옆을 받쳐주는 나무줄기들은 하나로 움직이는 식물의 살아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장면을 펼친다. 나도 몰래 녹색의 즐거움에 빠져든다. 녹색과 그 나뭇잎 사이를 이렇게 가로질러 그들이 만들어낸 멋진 이야기 속으로 달려든다. 같은 패턴의 나뭇..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