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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2

[감사노트 10] 감사해야할 분들 요즘 구글의 검색 엔진을 보면 감사의 메시지가 로고를 통해서 말을 해준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는 감사해야 할 분들이 있을까? 그렇다 주변을 둘러보니 감사해야 할 대상이 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단지, 나의 간사한 마음이 그들의 배려와 행동을 무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 어쩌면 감사한 일인지도 모른다. 늘 일상적은 일로 돌아보면 같은 날의 반복이면서도 늘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내 곁에서 묵묵히 사랑을 전해주고 있었던 남편과 아이들이 있었다. 남편을 향한 감사한 마음이야 늘 결혼 초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들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느낀 것은 얼마 전의 일인 것 같다. 필자의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것을 안 아들과 딸은.. 2020. 4. 15.
사랑은 도시락을 담아 우리 아들이 연애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가 몇 달이 지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연애 고자인 줄 알았던 아들은 아니었나 보다. 어린 시절부터 여자들이 많이 따르곤 했다. 연애 세포가 늘 살아서 숨 쉬고 있으니 주변에 여자들도 가만히 둘리가 없었다. 고등학교 때 단 한 명의 여자 친구를 사귄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사귄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헤어져어도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이상할 정도 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이번에 사귀는 여자 친구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사귀는 것 같았다. 성인 (미국나이로 만 18세면 성인으로 인정)된 나이에 사귀게 된 여자 친구라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된 것은 지금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매니저였다. 사실 가온의 여자 친구가 2살의 연상녀다..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