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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2

사랑한다 뉴욕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안톤 시냐크 글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정원의 한 모퉁이에서 발견된 작은 새의 시체 위에 초가을의 따사로운 햇빛이 떨어져 있을 때. 대체로 가을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게다가 가을비는 쓸쓸히 내리는 사랑하는 이의 발길은 끊어져 거의 한 주일이나 혼자 있게 될 때. 아무도 살지 않는 고궁. 그 고궁의 벽에서는 흙덩이가 떨어지고 창문의 삭은 나무 위에는 "아이세여, 내 너를 사랑하노라......."는 거의 알아 보기 어려운 글귀가 씌어 있음을 볼 때. 숱한 세월이 흐른 후에 문득 발견된 돌아가신 아버지의 편지. 편지에는 이런 사연이 씌어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 소행들로 인해 나는 얼마나 많은 밤을 잠 못 이루며 지새웠는지 모른다......" 대체 .. 2020. 4. 3.
3월 블로그 정산 Stay Home, Save Lives: Help Stop Coronavirus 집에 있어. 사람좀 살리자. 코로나바이러스 퍼지는 걸 막아줘 구글도 어느 날부터인가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늘 마음이 너무 아팠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집계해서 매일 업데이트를 해서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사망자 숫자는 줄지도 않고 이제는 그 수치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현재 사망자 수치는 6,095명에 이르고 있었고 주말에는 10,000명을 사상자가 날 것 같다는 전문가의 전망도 보이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이런 일을 일으킨 큰 불씨가 되는 중국은 책임을 져야 한다. 엉터리 확진자 수치로 눈가림을 하고 있는 중국 행정의 큰 문제점을 보게 된다. 중..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