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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54

베이스 기타 레슨 3주 베이스 기타 레슨 3주 베이스 기타를 배운 지 3주가 되어 간다. 좀처럼 쉽지만은 않은 기타 연습시간이었다. 꾸준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박자와 리듬을 탄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악기를 판매하는 음악 상가에서 기타 레슨을 받고 있다. 이곳은 중고 기타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기타 모습이다. 보기만 해도 멋지다. 고가로 판매되는 기타는 대게 맨 위로 진열해 놓는다. 베이스 기타도 보인다. 대충 이러한 가게 분위기 었다. 저렴한 가격대로 중고 기타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렇게 신상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오늘은 퀸의 언드프레셔를 조금 따라 해 봤다. 문제는 박자를 맞힌다는 것이 힘들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마스터할 날이 올 거라는 확신이 있다. 연습 또 연습을 해.. 2020. 2. 20.
나비씨의 자세 아주 도도한 제세를 보이고 있는 분? 누굴까? 우리 집의 상전인 나비씨 집사 눈에는 뭘 해도 예뻐 보이는 나비씨의 모습 관찰력 100프로 인정 주시력 100프로 인정 흥미도 0 인정 왜 둘이서 그러고 있는 거야. 이거 놔. 하지 말랬지. 하지 말라니까. 손가락을 물 꺼야. 우리의 아폴로는 이렇게 상전을 바루 바닥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냥 자포자기한 모습인 것 같기도 하다. 개와 고양이 두 동물이 친해질 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는데, 그래도 나름 생존의 방식들이 존재하고 상하의 계급이 주어진 동물세계다. 물론 나비씨가 상전이고 하인 격인 아폴로 이렇게 우리 집은 순위가 정해져 있다.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아폴로의 시도 때도 없는 반란을 보면 그 위계질서도 언제 무너질지도 모른다. 여전히 계급.. 2020. 2. 19.
나만의 커피 나린이 학교에서 판매했던 커피였는데 지금 마셔보니 맛도 좋았다. 커피빈이 이렇게 향도 좋았다. 이렇게 담으면 10잔 정도 나온다. 넣고 갈아주면 된다 곱게 갈아진 커피 이렇게 넣고 커피를 내리면 된다. 가온이 선생님이 한국 교포 2세라고 한다. 역사를 가르치는 분인데 이렇게 예전 구정을 맞이 해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줬다. 구정 선물을 받은 것은 5점을 받는 포인트 카드 었다. 학교 선생들은 아이들에게 포인트 카드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점수를 올릴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런 봉투 었다. 커피를 가져왔다. 커피 한잔 하세요! 요즘은 무력하다. 뭘 해도 힘들고 그런 시간의 연속이다. 의욕이 상실된다. 2020. 2. 18.
푸드트럭 교회를 찾아온 푸드트럭이다. 오랜만에 보는 푸드트럭이었다. 오늘은 교회의 행사가 있는 날이기도 해서 이렇게 푸드트럭을 불렀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줄어 선 것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보니 이렇게 햄버거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었다. 이곳은 치킨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었다. 나린은 배가 고픈 모양이다. 아라는 지갑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남편이 돈을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나린은 아빠와 대화를 나누면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음. 뭐해하지 마.라고 했던가. 셋이서 찍었네. 그런데 아라는 어디 있지. 아라는 다른 푸드 트럭으로 갔나 보다. 치킨을 사서 먹기로 결정했던 곳이다. 오빠와 아빠 이렇게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만, 아빠와 대화를 할 수가 있어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2020. 2. 17.
아들의 발렌타인 선물 집에 와 보니 이렇게 예쁜 장미 두 송이가 있었다. 당연히 한 송이는 내 것이겠지 하고 작은 아늘 녀석에 물었다. 필자: 장미꽃이 두 송이가 있네. 가온: 응. 하나는 사라, 또 한 송이는 사라 어머니 거. 필자: 그럼 내 건 어디 있는 거야? 가온: 음. 엄마는 아빠가 있잖아. 이런 나쁜 녀석 하하하 어쩔 수 없다. 아들 녀석은 벌써부터 여자 친구의 어머니까지 챙기기 시작한다. 하하 어쩌면 좋아. 이런 녀석을 기특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나쁘다고 말해야 하나. 서운한 감정은 어쩔 수가 없다. 여자 친구 사라가 준 초콜릿이었다. 아무도 먹지 마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하하 그래서 감히 손을 대지도 못했던 초콜릿이었다. 아들 녀석이 초콜릿을 자랑삼아 보여준다. 그리고 선심을 쓰는 듯이 하나를 먹어 보라고.. 2020. 2. 16.
대체교사를 하면서 후회되는 일 대체교사를 하면서 후회되는 일 뭐 어떤 일이었기에 후회가 된다는 거야?라고 물어보실 분들 계실 것이다. 일단 그날 있었던 일을 회상해 본다. 아침에 나린이 늦잠을 잤다. 학교에 데려다주었는데 과제물을 집에 두고 왔단다. 어떡하겠어. 다시 집으로 가서 과제물을 가져다주었지. 여긴 나린 학교야 대충 이런 학교 풍경이었어 이제 나린 학교를 벗어나 필자가 일을 하게 된 학교로 이동했지. 여기는 어디냐고? 고등학교 수학 과목을 가르치는 교실이야. 대충 이런 분위기야. 창문 너머로 학교버스가 들어오는 것을 보니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나 봐 선생님의 책상이야 여긴 칠판이었고 아. 이건 1교시 때 알게 된 학생이 보여준 발렌타인날 친구에게 줄 선물이라고 보여줬어. ㅎㅎㅎ 여자 친구인데 우정 담긴 선물이라서 소중해 보였지.. 2020. 2. 15.
초콜릿 선물 받다 초콜릿 선물과 꽃을 받았다. 물론 전화를 해서 받아 낸 거였다. 하하 남자들은 말을 안 하면 모른다. 아침에 학교의 쉬는 시간에 남편 사무실에 연락했다. 필자: 오늘 무슨 날인지 알지? 남편: 응. 뭐 해줄까? 필자: 초콜릿 하고 꽃 해주면 안 돼? 남편: 내가 질문할게. 차와 초콜릿 선물 중 어느 걸 받을래? 필자: 둘 다 남편: 하하하 못 말린다. 남편이 말하는 차는 필자의 머스탱을 새 엔진를 넣는데 드는 비용을 말하는 거였다. 욕심 많은 아내의 요구 상황을 못 이기는 척 들어주는 남편님이 고마웠다. 이렇게 예쁜 꽃을 선물 받고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남자들은 왜 여자가 꽃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모른다. 돈 아깝게 왜 시들고 마는 꽃을 사달라고 할까 라고 생각하는 남자분 있다면 생각부터 고쳐 먹기.. 2020. 2. 15.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주제가 그렇다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는 늘 내가 먹고 교제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이렇게 와 보니 사모님은 열심히 뭘 만들고 계셨다. 남미의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튀겨 내고 있었다. 튀겨진 감자 같은데 아니었다. 아 이름을 잊어버렸다. 가르쳐 주셨는데 하하하 뿌리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 이야기 좀 해주길 바란다. 남미의 음식이 이렇게 밥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를 넣어서 볶음밥은 아니고 맛난 재료가 넣어서 요리를 한다. 콩이 들어갔는데, 아주 맛있었다.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 사모님 모습이다. 사모님은 부엌에서 요리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이렇게 교제를 나눈다. 우리 아라는 배가 고픈지 주방을 왔다 갔다 여러 번 한다. 오늘의 생.. 2020. 2. 14.
미국의 주유소 풍경 미국은 신용사회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모든 시설을 신용카드로 이용한다. 직접 한국처럼 현찰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별로 없다. 카드를 다 사용하기에 현금카드 아니면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물론 필자는 현금카드로 사용을 했다. 이렇게 주유소의 기름의 품질은 세 종류로 구분된다. 하급 unleaded, 중급 plus, 최상급 premium 카드를 넣게 되면 이렇게 핀을 적어야 한다. 기름을 넣을 수 있는 호스를 가져다 차에다 대면된다. 그리고 차의 기름 등급을 설정해준다. 필자는 그냥 가장 싼 기름을 넣었다. ㅋㅋㅋ 이렇게 기름을 넣을 때 받쳐 주는 받침대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해주면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막간을 이용해서 주변의 경치를 찍었다. 대충 이렇다 여긴 서클 케라는 프랜차이즈에서 운영하는..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