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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2

성경공부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우리 아라가 가장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음식들을 준비해주신 사모님의 손길이 고마웠다. 남미 스타일의 닭요리인데 어찌 보면 닭볶음탕 같은 느낌이 드는 요리 었다. 전혀 맵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콩으로 만든 수프 같은 소스 었다. 이것도 참 맛있는 요리 었다. 아라가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먹어 보니 맛있었다. 노 목사님 부부께서 페루에서 오셨는데, 아마도 그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인가 보다. 맛나게 드시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다. 디저트로 나왔던 음식인데 건포도가 들어 있었다. 이렇게 구석에는 화초를 잘 관리를 해놓으셨다. 거실의 풍경이다. 이렇게 같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 2020. 2. 29.
여친 프롬파티 초대장 "I've waited all night for the stars to be right.. PROM?" 별이 맞기를 밤새도록 기다렸어. 프롬 갈래? 여자 친구를 고등학교 프롬 파트너로 초대하기 위해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창작적인 면이 돋보였다. 직접 만들었니? 네. "네" 대답을 하면서 집 문 앞을 나서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다. 여자 친구와 프롬 파티에 같이 가려고 이렇게 직접 초대장도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사랑의 힘은 전에 없었던 상상력을 발휘해서 더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혼자서 이렇게 만든 것이 대견스러웠다. 정성을 다해서 만든 초대장을 보여 준 반응을 물어봤더니 이렇게 말한다. "엄마, 사라가 정말 기뻐하고 좋아했어요. 감동받았나 봐요." 이제는 여자 친구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성인으로 ..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