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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3

사랑에 빠진 아들 가온의 여자 친구다. 요즘 음악을 듣고 있는데 아들이 다가온다 가온: 엄마 지금 듣는 노래 누가 불러? 필자: 왜 마음에 드니? 가온: 응 한국도 좋은 가수들 많네 아들이 마음에 든다는 음악이 산울림의 노래었다. 너의 의미라는 노래인데, 위대한 구글의 힘을 빌어서 영어 번역 가사말을 다 알아낸 후 한다는 말이 하하하 웃겼다. 가온: 엄마. 이런 내용의 가사말이 있음 진작 알려주지. 사라한테 문자 보낸다. 필자: 왜 보내 주려고? 가온: 응 좋아하겠지? 필자: 그럼 좋아하지. 이 노래가 너의 마음이라고 하면 감동받을 걸. 가온: 엄마 사라는 노래 가사말처럼 나한테 그런 의미가 있어. 필자: 아 그렇구나. 넌 대단한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네 가온: 정말 사라는 영리하고 다 좋아. 지 여자 친구 자랑을 해대.. 2020. 1. 25.
아들이 처음으로 사 준 음식 (I Hop 팬케이크) I Hop 팬케이크 미국에서 성공한 팬케이크 프랜차이즈 가게야. 모시다시피 미국인들의 주식은 빵이잖아. 빵을 따근 하게 먹는다고 생각을 해 봐 그런 느낌. 그대로 살려서 여기를 온 거지. 이 날 날씨 엄청 춥더라고 날씨가 화씨 32도였으니 추운 날씨지. 한국보다는 덜 춥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여기 날씨는 늘 봄날 같았어 오늘이 유독 추운 날씨였지. 여기 봐. 한 사람이 들어갈 때는 먼저 나온 사람이 이렇게 문을 잡아 줘 이런 문화적 에티켓이 참 부럽더라고 역시나 우리 센스쟁이 가은이도 문을 잡아 주고 있었네 이렇게 기다리는데도 한계를 느낀 모양이야 뭐해 추워 죽겠는데. 빨리 들어와 앉아서 이렇게 주문을 보고 있지. 뭘 골라서 먹을까. 열심히 고민을 하고 있었어 맛난 것을 먹자고 해서 데리고 온 I Hop .. 2020. 1. 25.
[BTS 방탄소년단]폭풍전야제 Bobby Dodd Stadium, Atlanta 방탄소년단이 조지아 주, 아틀랜타의 공연은 Bobby Dodd Stadium에서 한다. 그곳은 5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폭풍 전야제라는 표현 오랜만에 쓴다. 더디어 데보라가 역대급 반란을 했다.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티켓팅을 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알아보니 쉽게 사이트 주소가 떴다. 그래서 덜컹 크레디트 카드로 티켓팅을 했다. ㅎㅎㅎ 문제는 우리 남편님은 아직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알면 집에서 쫓겨날지도 하하하 사실 티켓팅 가격이 만만치 않다. 아라와 같이 가기로 해서 티켓 두장을 샀다. 티켓의 보험까지 들고 하니 총합계가 600불이 넘었다. ㅠㅠ 하하하 이 사실을 알면 남편님한..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