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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사용 용법에 대해서 어느 날인가 한국에서 온 며느리가 영어 관련 질문을 했다. "엄마 단어 중에서 Fine라는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단어가 있다면 Good 아니면 Fine 단어가 영어에서 자주 활용된다. 어떤 때 사용이 되는지 남편님이 상세히 알려 주신다. 자 알아보자. Fine 단어가 형용사로 사용된 문장 완성이다. Fine: 좋은, 괜찮은 의미가 있다. The house looks fine to me. 그 집은 내게는 괜찮아 보여. I think that's a fine idea. 내가 생각하기에는 괜찮은 아이디어야. You did a fine job. 너 잘했어 The house is in fine shape. 그 집은 상태가 좋아요. Fine 단어가 명사로 사용된 문장 완성이다. .. 2019. 12. 27.
꼬북칩 후기 예전에 조카님이 좋아해서 한국에서 공수해왔던 허니버터 칩이 있어서 샀다. 그랬더니, 우리 며느님이 한마디 하신다. "엄마 그건 유행 지난 거예요." "헉 과자도 유행을 타니?" "그럼요. 요즘은 꼬북 칩이 유행이래요. 그런데 일 년 전에 유행한 건데 여기선 지금 유행해요." 과자도 유행을 탄다는 걸 몰랐다. 과자를 많이 먹지 않으니 모를 수밖에. 그랬는데.. 왜 며느님은 꼬북 칩을 준 것인지 모르겠다. 며느리는 아들이 사는 아파트에 들려서 봄이랑 아씨(고양이)를 보고 가라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간다고 했다. 그랬는데.. 왜 이 저주의 꼬북 칩을 준 것인지 몰랐다. ㅠㅠ "엄가 가져가서 먹어요. 맛있어요." 그런가 보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 개 두 개.. 세 개.. 그러다 보니 30개 더 먹고.. .. 2019. 12. 27.
뚜레쥬르 빵가게 뚜레쥬르 빵가게 사실 이런 빵가게에 대해서 잘 몰랐다. 며느리가 유명하다고 하기에 뭔가 했었다. 뚜레쥬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필자가 사는 곳에서 한 시간을 운전해서 다녀왔다. 가장 큰 한국 식료품 가게 안에 이렇게 뚜레쥬르 빵가게가 있었다. 케이크를 보니 한국 생각이 났다. 예전에 아라와 한국방문때 사 먹었던 빵에 대한 추억이 생각난다. 이렇게 빵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다. 아침에 방문해서인지 빵을 굽고 있는 중인 모양이었다. 많은 빵들이 반긴다. 빵에 대한 유혹들이 밀려온다. 칼로리도 엄청난 빵이다. 여기도 빵 저기도 빵 사방이 빵이다. 빵 먹고 싶은 사람들의 빵천국에 온 느낌이다. 이렇게 진열대 밖에서 손님을 기다른 빵 .. 2019. 12. 27.
그가 사랑했던 음악(양준일 편) 양준일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namu.wiki 솔직히 말하자면 양준일 씨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다. 이분이 활동을 활발히 할 당시는 내 인생에 큰 폭풍우를 만났던 때였다. 그런 시기에 이렇게 양준일 씨가 있었다니, 지금 알게 되어서 반갑다고 말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 2019. 12. 26.
생일을 맞이한 나의 며느리 필자: "지금 뭐 하세요?" 남편님: "보면 몰라. 요리하잖아." 남편님은 크리스마스 아침을 요리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 가족을 위해서 오늘 봉사를 하신 거다. 감사한 일이다. 우리 아폴로님은 혹시나 바닥에 뭐 먹을 것이 없나 하고 유심히 점검을 하고 있었다. 아폴로님이 아주 공손히 내게 앉아서 무언의 대화를 요청해 왔다. 너네들은 이런 파이도 먹잖아. 너네들은 이런 디저트도 먹잖아. 너네들은 쿠키도 먹잖아! 아폴로님과 상관없이 열심히 요리 삼매경에 빠진 남편님이다. 열심히 콧노래도 부르면서 열심히 또 열심히 요리를 했다. 이랬던 아폴로님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아폴로님.. 이거 줄 테니 먹으시오! 정말 이거 실화냐. ㅋㅋㅋ 날름 간식을 받아 들고 가시더니 이런 자세로 드시고 있었다. 보지 마. 나.. 2019. 12. 26.
크리스마스 선물 오프닝식 크리스마스 선물 오프닝식 한울: "엄마 왜 사진 찍어?" 필자: "아들아 이 순간 아니면 언제 찍냐. ㅋㅋㅋ" 음식이다. 먹고 선물 공개를 시작한다. 선물 공개하기 전의 사진이다. 나 어때. ㅎㅎㅎㅎ 행운인지 나에게로 온 방탄소년단의 정국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쿠키야 반가워." 한울이 내외가 선물로 준 발마사지 기계다. 남편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뭘 선물로 받은 거야? 식빵을 만드는 기계를 선물했다. 당사자보다 옆에 있는 동생이 더 좋아하는구나. ㅋㅋㅋ 오빠 이제부터 빵 많이 만들어 줘.라고 나린은 말한다. ㅋㅋㅋ 오 게임을 선물을 받았다. 그래 이제부터 나랑 게임하는 거다. ㅎㅎㅎ 아라의 선물이다. 담요 선물이다. 옷 선물 받았던 나린이다. 오 원하는 건 맞는데.. 이거 뭐지 뭐지 하면서 .. 2019. 12. 25.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이브날의 풍경이다. 남편님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마누라를 위해서 뭔가를 사주겠다고 나선 곳이 가정 살림품을 파는 베드 베스 앤드 비욘드라는 가게란다. 하늘은 이렇게 맑고 높았다. 추운 겨울 날씨와 상관없이 앙상한 나뭇가지와 더불어 하늘의 푸름을 자랑하고 있었다. 남편님이 쇼핑을 하는 동안 필자가 찾은 곳은 여성들의 화장품 종합 백화점으로 알려진 울트라 매장을 방문했다. 어라.. 남편님이 더디어 오셨다. 부인이 비싼 화장품을 살까 봐 겁이 나셨던 거였다. 하하하 이렇게 오셨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웃겼다. "왜 이렇게 비싸?" ㅋㅋㅋ 남편님 눈에는 화장품의 거품 가격이 얼토당토 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어라.. 필자 몰래 주섬 하더니 핸드크림을 쇼핑백에다 넣는다. 저 큰 핸드크림이나 사주지. ㅡ.. 2019. 12. 25.
클래식 크리스마스 음악 클래식 크리스마스 음악 편안한 쿠션처럼 우리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클래식으로 들어 보는 성탄절 음악 행진이 시작된다. 들어 보고 마음의 평안과 위로함을 받았으면 한다. 위의 음악의 포스팅은 며칠 전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었던 외국인 친구에게 받친다. 크리스마스 시전이라 다들 들뜬 분위기도 있지만 이럴 때 가장 힘든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으로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일이 성탄절이라고 한다. 그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정치적 분열과 이기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가득 채워진 상태이다. 세상의 부패와 어둠이 내려 올지라도 한줄기 빛과도 같은 사랑이 그곳에 내려 준다면 따스함을 느끼지 않을까. Ca.. 2019. 12. 24.
블로거 광고수익 블로거 광고수익 "저 구글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어요." 진짜? "네 정말 맞고요." 지금부터 인성 샷 실시. 이렇게 합계금이 나왔다. 밸런스가 $0.00라는 뜻은 지불이 된 것을 말한다. 참 고마운 구글이다. 아니 고마워해야 할 당사자는 구글인 것 같다. 필자는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뿐이다. 요즘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블로그 님들을 방문해서 구독 버턴을 눌러도 구독이 안된다. 이렇게 구독하기를 누르면 "구독 실패"라는 문구가 뜬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아시는 분? 12월의 고정적 방문객 수치를 보면 1000 가량이 방문을 해주셨다. 물론 블로그의 키워드 1위는 방탄소년단이다. ㅠㅠ 방탄소년단으로 검색하신 분이 500명쯤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나머지 분들은 그냥 데보라의 미국의 일상을.. 201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