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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4

황당한 사건( 못다한 이야기) 황당한 사건 시리즈 2까지 내놓은 마당에 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 "하하하 아네.. 있고요." 사실은 여러분들의 격려의 글과 아름다운 댓글에 부합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황당한 사건 -2(직장에서 겪었던 일) 황당한 사건 -1(직장에서 겪었던 일) 사건: 00학교의 여학생의 이상한 행동 시간: 고등학교 마지막 수업시간 - 오후 2:30분 장소: 00 고등학교의 문제아들만 모아 둔 ISS 수업의 대체 교사직으로 일하다. In scho.. deborah.tistory.com 사실 이날은 교무실에 먼저 들렸다. 그때 Book Keeper(회계사)님을 만나기 위해 교무실 대기실에 있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이 학교 운영지침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 그리고 .. 2019. 12. 19.
당신의 생일파티 생일 축하해. 당신의 생일이잖아. 어때. 며느리가 만들어준 케이크를 받아 본 소감이? 행복한 당신의 모습을 담아 보겠어. 며느리가 준비했던 케이크이다. 남편님의 조급한 마음 때문에 우리 가족은 선물부터 공개했다. 혼자서 온라인으로 선물을 골랐던 것이 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비 었다. 바로 생일날 도착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분이 좋으신 남편님이었다. 또 하나 생일 자축하는 선물이 있었다. 이게 뭐야. 마이크 스탠드까지 헉.. 이제 아예 음악 스튜디오를 만드실 모양인 것 같다. 열심히 조립한다. 그냥 대충 해.라고 아폴로님은 말했다. 남편님의 사전에는 대충은 없었다. 아폴로님 공손히. 저 자세를 취하는 이유가 있다. 먹을 것을 내놓으라는 신호다. 뭘 하나를 가르치기 무섭다. 완성된 마이크 스탠드다... 2019. 12. 19.
황당한 사건 -2(직장에서 겪었던 일) 황당한 사건 -1(직장에서 겪었던 일) 사건: 00학교의 여학생의 이상한 행동 시간: 고등학교 마지막 수업시간 - 오후 2:30분 장소: 00 고등학교의 문제아들만 모아 둔 ISS 수업의 대체 교사직으로 일하다. In school suspension (ISS) is an alternati.. deborah.tistory.com 직장에서 겪었던 황당한 사건 1에 이어 2 시리즈가 나간다. ㅠㅠ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일어났다. 대체교사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겪게 된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하지 않은 나에게 신은 가혹했다. ㅠㅠ 필자가 대체교사일을 맡은 곳은 소문난 곳이었고 다들 가기를 꺼려하는 학교였다. 다행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특수 교사직을 임시로.. 2019. 12. 19.
당신을 위해서 다녀왔지 여기서 Eastover이라는 타운은 뉴욕의 할렘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곳을 다녀왔다. 누구를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 다녀왔다. 여기서 당신이라 함은 바로 오늘 생일을 맞이 하신 남편님을 두고 하는 말이다. 생일날 뭘 먹고 싶느냐는 질문에 삼겹살 파티를 하자고 하신다. 그래서 찾은 곳이었는데, 가온이와 나린이의 구박을 받으면서 이곳까지 왔다. 우아 스케일이 다르구나. 하하하 역시 고기 천국이구나. ㅋㅋㅋ 이런 곳이 있었다니. ㅋㅋㅋㅋ 엄마 뭐해.. 난 차 안에서 기다릴게 안돼 넌 나의 보디 가이드잖아. 옆에 붙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이곳 타운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을 조리고 있는 엄마를 향해 우리 가온이가 말했다. "엄마. 여기 나쁜 사람은 없어. 그러니 안심해 응."..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