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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2

우리의 밤은 깊어갔다. 우리의 동화 속 사랑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녹색 눈동자의 눈으로 까만색의 눈동자와 작은 소녀 같았던 그녀에게 그가 다가왔다. 처음 만남은 그랬다 두번째 만남은 그냥 하는 일 없이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그녀가 일하는 곳을 가면 아름다운 미소를 볼 수가 있다는 설렘으로 그는 하루의 힘든 일과를 정리할 수가 있었다. 그땐 그랬다. 그녀가 그가 사는 사막이라는 곳의 오아시스 물처럼 내려오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러다 그녀가 내 곁을 사라질까 봐 초조해하면서 지켜봤다. 여전히 아름다웠던 그녀의 미소는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었던 그녀의 곱고 아름다웠던 미소 속에 하루를 살기도 하고 하루가 영원으로 이어지는 .. 2019. 11. 27.
웃어봐..이렇게 ^__^ 소피아.. 웃어봐.. 응?? 그냥 생뚱... 하하 뭐 하는 거임? 하고 쳐다만 봤다. ㅋㅋ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 예쁜이 소피아 어디 어디 보자.. 장난감을 보더니 화색이 돈다. 열심히 놀고 있었던 소피아. 넌 마지막 미소를 보여주지 않았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이란걸 이제 알았네. 우리가 후원하는 선교사님의 딸이었던 소피아와 마지막 만남을 교회에서 했다. 그녀는 날 알아보고 있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치미를 가져간 장본인이기도 하다. ㅋㅋㅋ 이제 보고 싶을 것 같다. 콜로라도 주로 가게 되면 언제 다시 예쁜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을까? 세상에나.. 이렇게 예쁜 정성이 담긴 하트 접기는 처음 봤다. 친구의 마음이 엿보였다. 이렇게 다섯개의 하트는 우리 식구 다섯 명에 대해서 생각하고 기도 하면서 하트 접.. 201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