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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3

잘 다녀와 지금 이것은 뭐하는 상황인가? 남편님이 이렇게 짐을 나르고 계신다. 신발도 안 신고 열심히 나르고 계신다. 그 짐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라양의 것이었다. 아라 양의 뒷모습이다. 앞모습은 찍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을 해서 겨우 찍었던 사진이었다. 아라 양에게도 사생활은 있다. 그걸 존중해줘야 한다. 아라 양의 마음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웠던 짐이었다. 아라 양이 이번에 리저브에서 훈련을 한달 넘게 다녀 온다고 한다. 아라양 표현법으로는 멸망의 지역으로 간다고 표현을 했다. ㅋㅋㅋ 그런 아라 양의 표현력을 보시고는 우리 남편님은 한마디 하셨다. 아라야.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향상 밝은 면을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면 좋겠구나. 아빠 긍정적일 게 없어요. 가면 고생문이 열렸는데요. ㅠㅠ 이런 대화를 들어.. 2019. 6. 28.
[BTS방탄소년단]삼종세트 놀람의 표현:치미 마우스 패드 구입기 궁금증 놀라움 1 기쁨 놀라움 2 황홀함 감격함 놀라움3의 끝은 키스로 어어졌다. 나린아 이제 됐어. 연기 그만 해! 하하하 하하하하 이 분은 하하하하 뭐라고 영어로 쓴 거야.. 하하하 읽어 봤더니.. 우리 남편님 몰래 카드로 샀던 아이템이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남편님 이름을 적어 놓으면 어쩌라는 거야? 하하하하 조나단.. 어쩌고저쩌고.. 하하하 결론은 치미 마우스 패드를 구입해서 고맙고 이걸 통해서 하루가 밝게 다가오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글을 읽었던 남편님의 반응은. 한마디로... 하하하하 너 나 엿 먹이려고 작정한 거지? 라고 하셨다. 하하하하. 아니.. 내가 주문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상품을 보낸 분이 친절하게 글을 쓸 줄 누가 알았겠어. 역시 남편님은 아니야.. 아니야.. 방탄 방어력 1.. 2019. 6. 28.
아폴로님의 애인구하기 아폴로님이 중성화를 하기로 했어요. ㅠ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엄마와 아빠는 마지막으로 여자를 만날 기회를 주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아폴로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폴로님이 말하는 동물의 세계는 오묘합니다. 하하하 자................. 아폴로님 바통 넘겨요. 그래.. 오늘 날 잡았어. 인간 주인이 날 이곳에 데리고 왔지 뭐야. 잘 됐어. 여긴 말이지 우리 동물들이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곳 이래. 그래서 기대가 아주 커단다. 인간아.. 뭐하냐.. 나 좀 나주라.. 신나게 뛰어놀고 싶단 말이다. 그래 그렇지.. 자 얼릉 던져라. 내가 가서 잡을 테니. 오케이.. 아따.. 멀리도 던져 버렸네. 그려. 네가 날 똥개 훈련을 시키는구나. 나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 201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