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9/0645

나를 웃게 만든 남편의 모습 남편님과 함께 한국 가게를 방문했다. 그런데 웃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제부터 우리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뭐해.. 안 오고. 사진 그만 찍으랬지? 어느것을 고를까.. 이것.. 아님 저것... 말을 해.. 마누라야!! 응 알았어.. 잠시만.. 아.. 이거 고민된다. 그래 이천 쌀로 하자. 이거란 말이지. 자 나의 남성미를 보여주마..ㅋㅋㅋ 어라.. 여기가 한국 마트여 아니면 술가게여? 하하 아 그거 소주라는 건데.. 자기도 알잖아. 그만 쳐다봐. 마누라야. 그만 사진을 찍고 고르고 싶은걸 빨리 골라.. 이렇게 재촉하시는 남편님이.. 하하하하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하하하하 이건 뭐야? 하하하 응.. 나도 한국에 있는 시골 아줌마 흉내 좀 내 봤어.. 근데 자기야.. 이거 은근히 편안.. 2019. 6. 30.
Going to 와 Goes 용어에 대하여 자 오늘은 영어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폴로님이 영어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니 잘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출연진: 아폴로 성우: 남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우리 조카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이모 Going to와 Goes 용어는 어떨 때 쓰이는 건가요?" "우리 아폴로님이 영리하니까 물어보자." 다음 비디오는 아폴로님이 직접 출연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대충 이러합니다. Going to 용법은 현재 진행형 분사로 사용됩니다. 현재 그렇게 할 것이라는 의지가 담긴 것이랍니다. To 다음에는 나오는 명사는 목적지와 위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I am going to the store. 나는 가게로 간다. You are going to the st.. 2019. 6. 30.
요리를 하는 아들 뭐 대충 이렇게 보면 대단한 요리를 하는 것 같지만 오늘은 가족끼리 바비큐 파티를 했었다. 지난날 추억의 사진첩을 꺼내어 본 사진 중에 하나였다. 이렇게 설정 샷 3개는 아들의 부인이 직접 찍어준 사진이었다. 바비큐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었다. 일반 삼겹살을 사다가 이렇게 고치를 해서 만들어 놓으니 제법 모양새가 났다. 막내아들 가온이는 음악 연습을 친구와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우리 부부가 악기에 돈을 투자한 것이 참 잘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악기들이 있으니 친구가 와서 연주하고 놀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건 한국산 고구마인데, 한국 식료품 가게에서 산 기억이 난다. 마치 옛날의 군고구마를 먹는 기분이 들었다. 이건 다들 아시리라. 마늘 빵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온 조카님이 가장 좋.. 2019. 6. 29.
잘 다녀와 지금 이것은 뭐하는 상황인가? 남편님이 이렇게 짐을 나르고 계신다. 신발도 안 신고 열심히 나르고 계신다. 그 짐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라양의 것이었다. 아라 양의 뒷모습이다. 앞모습은 찍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을 해서 겨우 찍었던 사진이었다. 아라 양에게도 사생활은 있다. 그걸 존중해줘야 한다. 아라 양의 마음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웠던 짐이었다. 아라 양이 이번에 리저브에서 훈련을 한달 넘게 다녀 온다고 한다. 아라양 표현법으로는 멸망의 지역으로 간다고 표현을 했다. ㅋㅋㅋ 그런 아라 양의 표현력을 보시고는 우리 남편님은 한마디 하셨다. 아라야.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향상 밝은 면을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면 좋겠구나. 아빠 긍정적일 게 없어요. 가면 고생문이 열렸는데요. ㅠㅠ 이런 대화를 들어.. 2019. 6. 28.
[BTS방탄소년단]삼종세트 놀람의 표현:치미 마우스 패드 구입기 궁금증 놀라움 1 기쁨 놀라움 2 황홀함 감격함 놀라움3의 끝은 키스로 어어졌다. 나린아 이제 됐어. 연기 그만 해! 하하하 하하하하 이 분은 하하하하 뭐라고 영어로 쓴 거야.. 하하하 읽어 봤더니.. 우리 남편님 몰래 카드로 샀던 아이템이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남편님 이름을 적어 놓으면 어쩌라는 거야? 하하하하 조나단.. 어쩌고저쩌고.. 하하하 결론은 치미 마우스 패드를 구입해서 고맙고 이걸 통해서 하루가 밝게 다가오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글을 읽었던 남편님의 반응은. 한마디로... 하하하하 너 나 엿 먹이려고 작정한 거지? 라고 하셨다. 하하하하. 아니.. 내가 주문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상품을 보낸 분이 친절하게 글을 쓸 줄 누가 알았겠어. 역시 남편님은 아니야.. 아니야.. 방탄 방어력 1.. 2019. 6. 28.
아폴로님의 애인구하기 아폴로님이 중성화를 하기로 했어요. ㅠ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엄마와 아빠는 마지막으로 여자를 만날 기회를 주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아폴로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폴로님이 말하는 동물의 세계는 오묘합니다. 하하하 자................. 아폴로님 바통 넘겨요. 그래.. 오늘 날 잡았어. 인간 주인이 날 이곳에 데리고 왔지 뭐야. 잘 됐어. 여긴 말이지 우리 동물들이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곳 이래. 그래서 기대가 아주 커단다. 인간아.. 뭐하냐.. 나 좀 나주라.. 신나게 뛰어놀고 싶단 말이다. 그래 그렇지.. 자 얼릉 던져라. 내가 가서 잡을 테니. 오케이.. 아따.. 멀리도 던져 버렸네. 그려. 네가 날 똥개 훈련을 시키는구나. 나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 2019. 6. 28.
[BTS 방탄소년단]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Part 2 Album Review 화양연화 2 빅히트 앤트테이먼트 사에서 2015년도에 11월 30일에 내놓았던 앨범이었는데 예전의 화양연화 1편을 지나서 이제야 2편에 대한 앨범 리뷰글을 올리게 된다. 젊은 날의 자화상과도 같았던 그들의 멋진 앨범이었고 방탄소년단으로서는 새로운 느낌의 앨범으로 다가왔었다.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젊은 청춘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앨범이기도 했다. 화양연화 2를 통해서 우리는 느낀다. 아름다운 꽃처럼 떨어지는 청춘의 빛바랜 사진첩을 꺼내어 보는 듯했다. The album was released on November 30, 2015 by Big Hit Entertainment. I posted about it previously in "The Most Beautiful Moments In Life Pt1". This is .. 2019. 6. 27.
[BTS 방탄소년단]Bromance(Jimin&V)브로맨스 :지민 💜 뷔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V. 뷔) JIMIN (지민) - Promise 브로맨스(영어: bromance)는 미국에서 시작된 단어로써 형제를 뜻하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이다. 남자와 남자 간의 애정을 뜻하는 단어로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 (위키인용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아직도 관심사가 이들 두 사람에게로 쏠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브로맨스의 장면이 공연 중에도 종종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민과 뷔의 만남은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고 동갑이라는 이유로 인해서 친숙하게 지낼 수가 있었다. 특히 지민의 자상함이 때로는 우울했던 뷔의 마음을 많이 달래주고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것 같다. 그러나.. 2019. 6. 26.
내 말을 잘 들어봐 오늘 외출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남편님께 연락해서 점심을 같이 하자고 했다. 그래서 일명 점심 데이트를 Fort Bragg 군매점 근처에서 했다. 아주 짧은 데이트였고 그냥 할 말이 없었던 필자가 남편님께 했던 말은 "사랑해"였다. 그러자 남편님의 반응은 이러했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봐. 두 번 다시 이야기하지 않을 거야.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여인이야." 와 정말 감동이다.라고 느끼는데 남편님의 웃는 표정이 시아에 들어왔다. 그래서 장난치나 했는데 아니라고 극구 반대를 하셔서 믿어 주기로 했다. 결론은 거짓말이든 아니든 그가 내게 했던 말은 다 진심이라고 믿고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면서 우리 관계도 365일 맑은 날이었으면 좋겠다. 살다 보면 흐린 날도 있고 폭풍.. 201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