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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2

The best Christmas gift ever: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어린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하나 있었다. 작은아버지의 딸이였던 사촌언니가 들려준 산타 이야기는 그야말로 동심속의 이상형 할아버지였으며, 혹시나 해서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져다 줄것이라는 기대감에 잠을 설쳐 댄 일이 생각났다. 그런 산타의 존재를 잊고 있었던 성인이 되어버린 나이였지만 마음은 동화 속에 살고 있었다. 바로 그런 기적이 오늘 발생하게 되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였다. 그건...바로...나의 남편이 내 몰래 비밀 산타로 둔갑한 사건이였다. 요즘들어 아내의 지민 덕후질이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구입했던 달력이 취소 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즉 남편의 카드를 사용했는데 그것이 옛날 카드의 번호로 연결되어 사용불가 카드로 둔갑하게 된 사건이였다. 그런 사실을 깜짝같이 모르.. 2018. 12. 26.
Her Birthday:그녀의 생일날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누구의 생일 일까요? 누구의 생일 일까요?? 바로.. 우리집의 새로운 가족이된 며느리의 생일이였습니다. 생일축하를 가족과 함께 축하를 해줬습니다. 아들은 부인을 향해서 말합니다. 자기는 생일을 예수님과 나누어서 지내는 것 괜찮아?.완전 좋아요. 이렇게 서로 주고 받는 대화를 들으면서 내 입술에는 미소가 번졌다. 세상에서 둘도 없을 하나뿐인 아들의 부인과 나에게는 며느리가 되는 그녀의 생일날 이렇게 만리 타국에서 생을 축하를 해주게 되었다. 이런날 친정 어머님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서 전화 한통화 해 드리라고 말을 전해줬다. 축복받은날이였으니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았다. 그녀가 사랑하는 남편이 옆에 있으니 세상을 다 얻은 느낌.. 201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