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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인연과 관계에 대해서 인연설 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할 수 없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님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아라는 할아버지의 소천 소식을 들었던 그날 남친으로부터 결별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리고 내게 그녀가 말했다. 엄마.. 앤드류가 헤어지자고 해서 우리 헤어졌어. 그냥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어. 앤드류 절친이 이번에 자살해서 죽었데. 그래서 상실감이 아주 큰가.. 2018. 6. 28.
베스트 댄스음악 모음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2018) FAKE LOVEBTS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어 널 위해서라면 난 아파도 강한 척 할 수가 있었어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이뤄지지 않는 꿈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키웠어I'm so sick of thi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I'm so sorry but it'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I wanna be a good man just for you 세상을 줬네 just for you 전부 바꿨어 just for you Now I don't know me, who are you? Hi, 우리만의 숲 너는 없었어 내가 왔던 rout.. 2018. 6. 27.
외국인의 유별난 김치사랑 You know that some Americans have an extraordinary love of Kimchi. Today, an American man said that he loved Kimchi so much and asked me how to make it. So, I taught him how to make Kimchi. 미국인의 김치사랑이 유별나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실것이다. 오늘은 미국인 아저씨가 김치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직접 김치 담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이렇게 김치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 되었다. One box of cabbage was waiting for us. 한 박스의 배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American recipes h.. 2018. 6. 25.
베스트 올드팝 10선 사랑을 처음 느낀 순간은 20살때 인생 첫 직장으로 입사했던 현대칼라 회사의 동료로 부터였다. 그것은 필자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시작되어 자살시도라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사건이였다.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면, 쓴 웃음과 더불어 나의 이해 되지않았던 무모했던 행동들이 어슬픈 사랑의 시작을 말해주었다. 첫 사랑의 참패를 맛보고 일년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예쁜 사랑의 추억을 남겨준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가끔씩 생각해본다. 첫 사랑과 헤어진 후, 만났던 분이 오늘날의 사랑이 되어준 반려자님이셨다. 나의 지난 과거를 다 아시고도 받아 주셨고 사랑이라는 큰반창고로 아픈 마음을 치료 해주셨다. 반려자님이 나와의 교제를 시작했을때 했던 그 말이 우.. 2018. 6. 24.
미국의 50개주의 이름탄생 이야기(1편) 올해로 미국 생활 25년 지기로 타향살이를 하면서 많은 도시를 옮겨 다녀 봤었다. 반려자님과 처음 도착했던 곳이 하와이였고 몇 년 후에는 애리조나로 이사를 했으며, 또 그 후로 일리노이주→위스콘신주→일리노이주→노스캐롤라이나주에 현재 거주를 하고 있다. 훼어 빌(Fayetteville) 노스캐롤라이나로 해서 예전 무한도전 방송 때, 유재석 씨가 이곳을 다녀가서 화제를 낳기도 했었던 미국의 최대 공수부대(Fort Bragg)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에 살면서 왜 미국의 각주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 졌다. 어느 날 반려자님께 물어봤었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미국은 각 주마다 이름이 다 달라요. 어떻게 이름이 지어진 거죠?보통 보면 주의 이름의 배경이 되는 것은 인디언 부족의.. 2018. 6. 24.
이별과 관련된 노래들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유월의 언덕 - 노천명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 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들다 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 곧 얼음모양 꼿꼿이 얼어들어옴은 어쩐 까닭이뇨 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 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 이야기해볼 사람은 없어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어가지고 안으로만 들다 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 사슴이 말을 하지 않는 연유도 알아듣겠다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언덕은 곱기만 한데 The Saddest Thing _ Melanie Safka Demis Roussos-Goodbye My Love Goodbye Stryper - Honestly White Heart - Desert Rose.. 2018. 6. 23.
굿바이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필자는 사진 중에 어디 있을까요? 아주 찾기 쉽지요? 2018년 6월 8일 새벽 3시에 시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 외국은 장례식 관을 아들, 손주, 사위가 함께 관을 붙들고 장의사 차가 있는 곳까지 들고 가는 전통이 있다. 왼쪽으로부터 첫 줄: 둘째 아들(둘째 시아주버님) 중간줄: 손주(시누의 아들) 마지막 줄: 막내아들(반려자님) 오른쪽으로부터 첫 줄: 손주(한울이) 중간줄: 사위(시누의 남편) 마지막줄: 장남(시아주버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아들과 사위 그리고 손주가 함께 했다. 이렇게 마지막 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었던 필자는 울고 또 울었다. 시 아버님이라는 호칭 이였지만 막상 필자에게는 친아버지 보다 더 가까웠던 아버님이 셨다. 필자 인생의 멘토어로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를 삶을 통해서 보여 .. 2018. 6. 21.
잠자는 상전님 모습 상전님이 뭘 하시나 궁금해서 찾다 보니 이렇게 집사의 침대를 전세를 놓고 주무시고 계셨다.아..오늘은 너무 나른한 하루였어. 푹 자야지..잠이 보약이라고 하잖냐."집사야 .. 날 깨우지 말어. 깨우면 죽는다!" 라고 나비씨는 엄하게 말하셨다.상전님은 무슨 꿈을 꾸고 계시길래 이렇게도 편안하게도 주무실까.. 하고 집사는 생각했다.주무실때마다 각도를 달리해서 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젠 한손을 다른 손위에 포개어 놓고 주무셨다.주무시는 모습은 너무 평화로웠다.몇분이 경과하자, 또 다른 자세로 주무시고 있었다. ㅋㅋㅋ상전님의 자는 모습이 큰 위안이 되었다.나비씨는 꿈속에서 무슨 좋은일이 있으신지 활짝 웃는 눈꼬리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나비씨의 깨어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이렇게 잠만 자고 계시니.. 2018. 6. 14.
병원을 방문하신 상전님 날 내보내 다오! 감옥이 따로 없구나!! 상전님이신 나비씨는 캐리어에 타고 병원에 갈 준비를 마치셨다. 병원을 가려고 하면 숨박꼭질을 하시는데, 오늘은 쉽게 나비씨를 찾게 되어서 캐리어 안에다 안전하게 모시게 되었다.나비씨가 자주 애용하는 동물 병원의 모습인데 오늘따라 비가 많이 내렸다.미국의 동물병원이라고 하지만 보통 병원하고 다른점이라면 실내 구조가 단순하고 깔끔한점이 마음에 들었다.미국의 동물 병원 진료실의 모습이다. 별 볼 것은 없지만 혹시나 미국 동물병원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 올려 본다.이렇게 체중기가 앞에 놓여져 있었다. 다른 특별한것은 없었다.우리 찰리할아버지도 함께 방문을 했었다. 음..냄새부터 맡아 봐야지.. 나비씨 상전님이 안전하게 보필을 해야 하닌까.나비씨.. 제가 문을 열어 .. 2018.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