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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시티홀을 보면서 정치를 배워라.

by Deborah 2009. 7. 3.


정치에 관해서는 더욱 관심이 없었던 필자로서는 이번 SBS에서 제작되었던 수목 드라마 시티홀을(차승원, 김선아, 이형철, 추상미 등이 출연)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망하는 바로 그런 정치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정치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보여줬고 속 시원하게 국민의 갈증을 해소 했던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통해서 많은 분이 가슴 아파하고 있을 때 이 드라마를 접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도 졸렸고 또한 울기도 했으면 가슴이 한편으로 통쾌했습니다. 제대로 된 정치를 펼쳐 줄 그런 시대의 미래를 이어갈 그런 사람을 국민은 원했습니다. 그런 국민의 마음을 알고 읽어 내려간 그런 통쾌한 드라마였습니다.

"국민의 할 도리만 다하십시오. 그러면 그 권리는 제가 찾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도리를 다한다고 해도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또한 그들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호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달라져야 나라도 제대로 민주화로 거듭나게 됩니다.


제대로 된 정치를 하시려면 시티홀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시티홀은 바로 현재를 사는 우리가 가진 숙제를 속 시원히 파헤쳐 준 하나의 돌파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현실이 드라마처럼 되지 않고 있어 얼마나 속이 터졌습니까? 그런 우리의 현재 모습을 더 나은 미래의 밝은 정치, 깨끗한 국민을 위한 정치로 거듭나게 한 시티홀을 보면서 가슴 한구석이 시원했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평등할 권리가 있습니다. 민주화의 첫 단추부터가 잘못 끼워온 한국의 정치는 어쩌면 썩어 문드러져 버린 하나의 씨앗으로 새로운 새싹을 바라고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던 조국이 민주화의 도태화로 되어 가는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심정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시티홀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 방향을 제시해 주었던 고마운 드라마였습니다. 필자는 드라마 애찬론가는 아니지만, 한 편의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를 하시는 분들 제발 제대로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MB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무엇이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를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조국이 미래에게 바치는 사랑 고백으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저는 신미래씨 심장속에 세들어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밀린 월세 대신 이 명품빽을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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