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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반려동물 · 취향/가족 이야기

이번 달 최우수 직원이 되었어요.

by Deborah 2026. 3. 3.

 

이번 달의 최우수 직원이 된 딸입니다. 막내인 나린이가 뉴멕시코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네요. 이렇게 이번 달의 우수 사원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입니다. 뉴멕시코에 가서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던 때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해주니 기쁨이 됩니다.

 

 

나린이는 에티오피아에서 23개월 때 입양한 마음으로 낳은 딸이지요. 나린 이를 키우면서 마음고생도 했지만, 이렇게 사회생활에 적응을 잘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쁘네요. 나린이는 성격이 외향적이라 사람들을 많이 사귀고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그녀의 직업이 신발 가게의 판매원이라는 타이틀은 많은 의미를 줍니다.

 

 

딸의 전공이 수어 통역입니다. 그런 특수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딸이 이렇게 직접 용돈도 벌어가면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물론 대학교 학비는 남편이 직접 도움을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 금전적으로 독립이 되지 않은 상태인지라, 용돈을 벌어서 필요한 것에 직접 쓴다는 것도 대견할 뿐입니다. 어릴 때의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나린 이를 발견합니다.

 

이번에 들려온 나린의 좋은 소식을 통해서 느낀 점은 우리 딸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용돈을 아직도 부모 손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점에서는 우리 나린이가 잘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런 걱정 할 필요 없다는 신호를 하나님께서 보내 주고 계십니다. 우리 딸이 잘 지내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연달아 내 마음속에서 외침으로 남았던 하루였어요.

최우수 사원이라는 타이틀이 있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Lord, Your thoughts are different from ours—
they are higher, deeper, and wider than we can ever comprehend.
May this be a day in which I experience Your presence.

Lord, today again I receive strength in my heart from You.
Though I do not fully understand Your high and profound will,
I desire to know You more.

Lord, You are the joy of my heart—come to me.
Holy Spirit, come and fill my heart.
Fill me with Your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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