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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반려동물 · 취향/가족 이야기

생일 축하해

by Deborah 2025. 7. 3.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우리 아들의 24번째 생일이 되었어요.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하나님 축복 가운데서 잘 성장해 주고 지금은 소방관을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네요. 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교회를 자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학교 공부와 직장을 다니느라 힘든가 봅니다. 한 달 동안 공부를 마치고 나면 여유가 생길 듯합니다.

 

여전히 기타는 열심히 연주하고 있어요. 기타는 가온이의 장난감이나 마찬가지고요. 늘 연주하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배우고 있어요. 때로는 아들이 저를 가르칠 때가 있네요. 베이스 기타 연습을 해야 하는데, 지금 방치된 상태입니다. ㅠㅠ

 

아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지내는 삶이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서로 간에 존중하면서 잘 지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아들에게는 간섭을 많이 하지 않고 그냥 하는 대로 지켜보고 있어요. 성인이니 잘 알아서 하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다 그런 것이 아니네요. 그래도 참고, 기다려주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아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인품도 성장되고 더 멋진 사나이가 될 거라 믿어요.
 
 

24번째 생일 케이크는 막내가 준비했습니다. 아들은 멕시칸 생일케이크를 원해서 나린이가  케이크를 사가지고 왔네요.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뻐요.

이 케이크가 생크림으로 되어 있지만, 안에 내용은 촉촉하니 맛있어요. 우유로 된 케이크라고 하면 되려나요. 트레스 레체스 케이크이라고 말하네요.

아침에는 가온이와 함께 제과빵을 주문해서 먹었네요.

한국빵이라 맛이 일품입니다.

소시지도 들어있고요. 외국인 입맛에는 딱이네요.

우리 아들 한살이 더 먹었는데 어떻게 팔에 문신도 더 늘어갑니다. ㅎㅎㅎ 문신을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네요.

 

아들에게

오늘 너의 24살의 생일을 축하한다. 아들아 넌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임재하심을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우리 가온이는 정말 멋진 남자로 성장해 줬구나. 고마워.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단다.

네가 나를 찾아와 줬잖니. 그건 기적이었고 축복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한단다.

사랑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늘나라 영광이 깃든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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