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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Drama Reviews

잔인한 복수극 광장에서 만나다

by Deborah 2025. 6. 30.

 

웹툰이 드라마로 탄생되었다. 광장 드라마를 19금으로 왜 정했는지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어제 네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한 마디로 피가 넘치는 그런 악의 소굴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복수극의 진행형으로 보였다. 그 잔인함이 말로 할 수가 없을 정도였고, 사나이들의 싸움과 조직폭력단체가 세웠던 두 회사 간의 전쟁 선포가 일어나고, 그 사건의 불화선이 되었던 것이 주인공의 동생이 사살당하는 비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몰입도 100프로의 드라마다. 이런 드라마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좋겠지만, 필자는 아닌 것 같다.

왜 광장이라는 타이틀일까?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이런 내용이 있었다. 제목인 광장이 무슨 의미인가? 조직폭력배의 이권 다툼이 생겼을 때,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각 조직의 선수를 보내서 1:1로 싸워서 서열을 가려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에서 탄생된 단어라 한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판타지의 세계를 맛보게 되는 드라마라고 한다.

 

주인공으로 남기준(소지섭) 인물이 등장하고 조직폭력배의 싸움의 일인자로 등극할 정도로 아주 파워풀하고 화려한 싸움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한번 펀치를 날리면 팔과 다리를 부러트리고 완전 넉다운이 된 모습이 보인다. 물론 이런 싸움에 흥분도를 고조시키는데 붉은 피가 나오는 것을 피할 수가 없음을 알게 된다. 피 비린내 나는 그런 싸움의 전투를 보여준다. 기준은 조직폭력배의 이인자로 자리 잡고 있던 동생의 의문사를 당하게 되는 사건을 통해서 그 전말을 파헤지는 이야기의 설정이다.

 

요즘 많은 분들이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필자가 보기에는 너무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중간에 보다가 말았다. 웹툰도 보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은 리뷰가 나온 것으로 안다. 남자들의 의리 그리고 검은 세력사이에 있었던 주인공의 정의를 구현하는 모습을 담은 것 같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이런 피가 넘치는 드라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다 취향이라고 말하겠지만, 괜한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까지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도 개인적 주관적 논리일 뿐이고 어떤 분은 보면 아주 잡소리라고 치부하시겠지만, 내 나름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

 

피가 너무 많이 나왔어. ㅠㅠ 정말 피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들 너무 극혐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게 드라마를 찍을 수가 있을까? 물론 실제로 피를 흘린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말이다. 그래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데보라의 생각일 뿐이고 이 드라마 즐겨 보시는 분이라면 할 말 없다.

웹툰 광장

" 대한민국의 느와르 웹툰. 스토리는 오세형이, 작화는 김균태가 담당했다. 짧은 연재에도 불구하고 간결한 스토리와 액션씬 연출 덕에 평가가 높은 편이다.  15년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 기준은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되어버린 동생을 위해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 " 출처: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3509

평점 ★ ★ ★ ★ [9.9] <<< 평점을 보니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지 알 수가 있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sunnym.tistory.com/513

 

싱글 리뷰: All Around the World [Crystavox]

마가복음 16장 15절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Crystavox가 들려주는 오늘 소개할 곡은 선교와 관련된 노래이다. "All Around the World"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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