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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The legend of NaBi

그대로 그렇게 있어줘. (고양이 사랑시)

by Deborah 2022. 2. 13.

그대로 그렇게 있어줘 나비야. 넌 여전히 예쁘기만 하구나.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도 날 바라보는 시선 또한 예쁨이 넘쳐 나는구나. 그렇게 사랑으로 다가온 나비의 모습은 아름다운 하루를 열어 주는 열쇠 같았다. 너의 순수한 눈빛은 여전히 내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예쁜 너를 바라본다.

그대로 그렇게 있어 줘 나비야. 넌 지금 생활에 만족하면서 적응해나간다. 애완동물이라고 어디 불편하지 않은 점이 없을까마는 넌 그렇게 나의 주인이 되어 늘 네가 있어야 할 그곳에서 집사를 바라본다. 귀여운 표정 하나가 내 가슴에 내려와 각인을 시켜 버렸다. 그렇게 예쁜 너를 오늘도 잊지 못한다.

그대로 그렇게 있어줘 나비야. 그럼 우리 예쁜 나비는 그렇게 온통 집사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사랑으로 표현하는 내가 서툰 까닭은 너의 초롱한 눈빛이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든다. 너는 여전히 내 마음의 중심을 흔들어 버렸다. 사랑스러운 나비는 그대로 그렇게 있어줘. 이것이 집사의 간절한 소망이었다.

우리 나비의 예쁜 모습을 담아 본다. 그대로 그렇게 예쁠 수밖에 없던 너의 모습을.

집사야 나 여기 있다.

어때? 마음이 흔들리지?

뭘 생각해?

고민할 필요 없어.

넌 여전히 예쁜 나를 사랑할 수밖에.

그래 나도 널 좋아해.

집사야. 널 본다.

작은 소리에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집사야. 집사야. 나의 사랑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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