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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아름다운 그녀

by Deborah 2021. 5. 11.

아 여기 어디냐고요? 여기는 부동산 중개업소랍니다. 미국식 부동산 가계인데요. 아는 언니가 이곳의 사장님입니다. 친언니처럼 따르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외국 생활하면 의지할 한국분 한둘은 있게 마련인데요. 이 언니와 인연은 일리노이주 즉 시카고 있는 곳이라면 아실 거예요. 여기 노스 캐롤라이나로 이사 오기 전에 살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 있던 언니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느꼈고 그래서 영적으로 많이 통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형부가 이곳 출신일 줄 꿈에도 몰랐어요. 세상에나. 이런 일이. 네 일었어요. ㅎㅎㅎ 놀랄 일입니다. 이거 우연 아니지요? 아주 친한 언니라 그런지 더 정이가고 언니의 결혼식에 물론 초대도 받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했어요. 부케를 우리 큰딸 아라가 받았네요. 부케 받으면 결혼한다는 미신 절대 믿지 마세요 하하하 

 

보세요. 우리 아라 아직도 결혼하지 않고 있잖아요. ㅎㅎㅎㅎ 아마도 하려나? 그건 하나님만 아실 거라 생각해요. 어쨌든 요즘 미신을 너무 숭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 특별한 인연으로 연결된 언니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기 위해 일하는 일터를 찾아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가려는데 세상에나.. ㅎㅎㅎ 저한테 카드를 내미시는 거예요...

 

필자: 언니 이거 뭐지?

지인 언니: 별거 아니야. 너 손자 낳았는데 언니가 선물도 못해주고 미안한 마음이 있어 카드로 대신할게.

필자: 안 그러셔도 돼요. 언니 마음만 받으면 되는데요.

지인 언니: 그래도 그건 아니다. 줄 때 받아.

필자: 네 그럼 감사합니다.

 

어질러진 책상을 찍었다고 야단 칠지도 몰라요. 사실 언니가 참 예뻐요. 미인이라는 호칭을 많이 받으셨을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요.

지금 손자 손녀가 있는데도 나가면 할머니로 볼 그런 인물이 아니랍니다. 아주 젊게 보여요.

여기는 대기실인가 봅니다. 이렇게 잠깐 도촬을 했어요. 이 사진은 올려도 괜찮은 거죠? 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물론 언니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초상권 주장을 하셔서 못 올립니다. ^^

언니가 준 카드인데요. 와.. 와.. 이거 완전 내 스타일.

헉 안을 열어 보니.. 

와.. 감동이네요.

언니 왜 이렇게 돈을 많이 넣어 주셨어요. 그냥 20불만 주셔도 되는데.

예뻐서 한 번 더 찰칵.

돈하고 같이 찰칵. ㅋㅋㅋㅋ

돈의 주인공 상전한테 갖다 바치려다 말았어요. 상전 한데 주면 다 입으로 가거든요. 상전의 법적 보호자가 되시는 서린께 돈을 전달했어요.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호들갑 떨고 그랬네요. 하하하 네 그랬어요.

 

서린: 엄마. 이거 정말 대박이다. 이렇게 귀여운 게 다 있어?

필자: 응 내가 아는 언니가 준 선물이다. 그 안에  쓴 내용물은 나를 위한 거지만. 돈은 노엘 몫이다.

서린: 엄마. 근데 이 카드 저 가지면 안 돼요?

필자: 응 가져.. 괜찮아.

서린: 고마워요.

 

 

아. 이분도 이야기 좀 해야겠어요. 사실 이분과의 인연은 옷을 수선하고 세탁을 할 때 자주 들리는 곳의 세탁소 사장님입니다. 세탁소 사장님은 예쁜 마스크를 하고 있길래 저도 하나 살 욕심으로 말했어요.

 

필자: 사장님 마스크 저한테 팔아요.

사장님: 아 이거 파는 거 아닌데. 그냥 제가 드릴게요.

필자: 어. 안 주셔도 되는데?

사장님: 아니에요. 당연히 드려야죠.

필자: 아구나 괜한 신세를 지네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별거 아니니 받아 주세요.

 


아. 또 이분도 있었네. 하하하 생각하면 멋지고 아름다운 마음을 소유한 분이 많아요. 이분 이야기는 예전에 다룬 적이 있어요. 혹시나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우리 삼년만 같이 살자

"삼 년만 같이 살자." 마치 영화의 무슨 제목 같은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왜 이런 말이 나왔을지 궁금해하실 분들도 있을 것이다. 며느리와 함께 한국 마트를 방문했는데 그곳

deborah.tistory.com

 

 

이곳 노스캐롤라이나 10년 살면서 두 가정이 저를 보고 존칭을 해주고 사모직에 대한 예우를 해주는 분이 있었는데 예전 서울 마트를 운영하시던 장로님 내외 분이시고 2년부터 알게 된 한국 마트를 운영하시는 집사님 내외분이십니다. 솔직히 날라리 사모? 하하하 남편이 목사는 맞아요. 군목이라는 특수한 위치를 지니고 계시지만요. 그래서 허울만 좋은 사모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은퇴를 하셨으니 사모직은 내려놔야겠어요 하하하 그래도 끝까지 한번 사모는 영원한 사모라면서 지극정성 사모님.. 사모님.. 사모님.. 하하하 하시는데 너무 부끄러워요. 그 말이 적응하는데 2년이 걸렸네요. 처음에는 그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속 마음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집사님 내외분은 끝까지 예우는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용하는 호칭을 제가 거절할 도리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사모로 통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비타민 음료입니다. 매일 가면 이것을 주십니다. 하하하 마치 병원에서 주사 맞고 나면 아기들 사탕을 주듯이 저는 이곳에 쇼핑을 마치고 계산을 하면 꼭 하나씩 넣어 주시면서 하시는 말이 있어요.

 

"사모님 좋아하시는 음료죠? 드세요. 힘드시죠?"

어머나. 말도 너무 예쁘게 하시는 거 있지요? ㅋㅋㅋㅋ 네 그래서 날름 감사하다는 말하고 받아먹습니다. 어제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솔직히 이곳에 들려서 비타민 음료 사 먹어야지 하는데. 그거만 사러 들어가면 그냥 주실 것이 뻔해서 미안한 마음에 그냥 지나쳤네요. ㅎㅎㅎ 내일 들려야겠어요.

 

 

결론은 그래서 아름다운 그녀들을 바라보면 마음은 한결 같이 기뻤고 뜨거움이 목덜미를 타고 감사하다 말합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서 블로거 힘을 실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곡 모음

비가 내린다. 당신의 감수성을 타고.. 이렇게 내리는 비 속에 내 마음을 담고 당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비는 마치 지난날의 아름다운을 소환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오늘은 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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