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이 입양이야기. 원래 이름이 헵시바 입니다. 2007년도 작성 글임을 알립니다.
헵시바의 고향인 에티오피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 부부는 헵시바를 입양한 지 4일째가 되었던 어느 날 머물고 있던 숙소를 벗어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오후쯤 된 시간이었어요. 에티오피에는 오후반 오전반 이렇게 두 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후반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이 우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더니, 우리 아이의 볼을 잡고는 이렇게 키스를 했습니다. 저로선 황당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그녀가 한 행동은 축복을 빌어주는 입맞춤이었습니다. 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이 될듯합니다.
나중에 크면 알게 되겠지요. 이렇게 주위에서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우리도 자주 전혀 알지는 모르지만, 진심 어린 눈길로 축복을 빌어 주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세상이 더욱 밝아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서로 마음을 통해서 따스함이 전달됩니다. 따스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그의 향기가 주위에 퍼져 마치 사랑의 바이러스로 전염되어 갑니다.
우리 부부는 헵시바를 입양한 지 4일째가 되었던 어느 날 머물고 있던 숙소를 벗어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오후쯤 된 시간이었어요. 에티오피에는 오후반 오전반 이렇게 두 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후반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이 우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더니, 우리 아이의 볼을 잡고는 이렇게 키스를 했습니다. 저로선 황당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그녀가 한 행동은 축복을 빌어주는 입맞춤이었습니다. 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이 될듯합니다.
나중에 크면 알게 되겠지요. 이렇게 주위에서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우리도 자주 전혀 알지는 모르지만, 진심 어린 눈길로 축복을 빌어 주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세상이 더욱 밝아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서로 마음을 통해서 따스함이 전달됩니다. 따스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그의 향기가 주위에 퍼져 마치 사랑의 바이러스로 전염되어 갑니다.
위의 글은 나린이 입양 이야기 이며, 원래 이름이 헵시바 입니다. 2007년도 작성 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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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네.. 가끔씩 들려서 소식좀 전해줘. 그리고 엄마하고 함께 하는건 힘들다는거 잘 알고 있어. 평생 같이 살 것 아니닌까. 너무 힘들어 하지말아라. ^^
네... 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만발합니다.
그런 미소를 보는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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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 맛에 아이를 키우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배가 다 불러 오는것 같거든요.
우리 이쁜 조카님들
늘 행복이 함께하는 시간들로 그리고
평화가 가득한 건강한 내일로 지켜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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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와 즐거운 모습의 예쁜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헵시바로 늘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이 찾아오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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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대단한 미인이 되겠는데요. 안젤리나 졸리딸보다도 더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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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이쁘네요.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고 있는게 한 눈에 보이네요 .^^
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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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안보여주려고 하던 따님이야기 인듯 하네요. 너무 천사같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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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이 원래 이름이 헵시바 이군요 ㅎㅎㅎ
활짝 웃는 얼굴만 봐도 행복함이 가득해보입니다.
Deborah님이 좋은 분이라 그렇겠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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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빌어주는 아름다운 키스
너무 이쁜 말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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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성장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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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미소에 예쁜 이름이에요 :) 하늘이 맺어준 인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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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으로...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ㅎㅎ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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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넘 이쁘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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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좋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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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양...한국에서는 복덩어리라고 하는데...ㅎㅎ
근데 가온군 눈빛이 요상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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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나린양이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다니 정말 세월 빠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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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모습도 귀엽네요.
데보라님 마음이 천사같으셔서 자녀들 모두 바르게 자란 것 같습니다.ㅎㅎ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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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듬고 키워내신 Deborah님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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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이는 정말 잘 자라주었다고 ㅡ 쉽게 쓰고, 쉽게 말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 모든 시간 안에는 데보라 님의 사랑이 늘 함께하였다는 걸..
이제 나린이도 아주 잘 알고 있을 거예요.
멋진 모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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