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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미국의 82사단 공수부대 움직임이 수상하다. (82nd Airborne)

by Deborah 2020. 12. 29.

82사단의 병사가 낙하산 점프를 마친 모습.

 

미국의 최고의 공수부대로 알려진 82 공수부대는 육군의 상징적인 의미로 그들은 전투적으로 훈련을 받아 온 군인이며 미국 국방부 소속에 있다. 노르망디 작전에 82 공수부대가 투입되었다.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육군의 자존심과도 같은 부대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들이 작전 수행에 들어가면 진압하는데 30분 안에 다 해결이 된다고 한다. 그 정도로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고 확실하게 하기로 유명하단다.

 

 

82사단 페북에 폭풍이 밀려온다는 포스팅이 있은 후, 그들은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필자가 거주하는 곳이 공수부대가 있는 곳이라 분주한 부대 조직의 움직임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수많은 비행기가 어느 목적지를 향해 날라 가고 있었다. 이런 것이 다 계엄령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1월 6일 대규모 집회가 있을 것이며 유혈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미리 군인들을 백악관과 의회로 집중해서 보호하는 군인을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트럼프의 대통령 임기 말기로 그가 내놓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를 쓰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계엄령은 군대가 무장을 하고 저항하는 민간인을 살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말하는 계엄령은 군 재판을 하고 그곳에서 부정행위를 제대로 밝혀 낸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최대한 군의 개입을 막으려고 노력했다. 법으로 해결해서 부정행위에 대한 정당한 판결을 받기를 원했으나 미국의 법 시스템 자체가 부패로 썩어져 있어 제대로 작동을 할리가 없었다. 민주당이 법관들을 이미 매수하고 조지아 주의 법무장관과 주지사도 매수를 당한 상태로 모든 것이 트럼프를 향해서 날카로운 칼날을 세우고 있었다.

 

 

그의 측근 인물은 부분적 계엄령을 내려서 제대로 모든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아직 트럼프는 계엄령을 공식적으로 내리고 있지는 않았다. 1월 6일 결과 후에 일어날 사태를 막기 위해서 군을 배치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실적 팩트는 미국의 공수부대가 움직였다는 사실이고 그들의 목적지는 위싱턴 디씨라는 사실이다.

 

 

초 긴장으로 몰고 가는 미국의 현 사태에 대해서 세계인의 우려의 눈길이 함께한다. 피가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민주주의는 그 대가를 치른다는 선조의 말이 회자가 된다. 피와 투쟁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공화당파의 지지자는 민간 용병이 이미 워싱턴 디씨로 파견되어 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러다 한국의 광주 사태가 일어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ㅠㅠ

 

마지막 글을 맺으면서 요즘 유튜브의 정치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 아래 링크 채널에서 직접 공수부대에 소속의 한인교포의 계엄령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그런 마음과 왜 이런 사태까지 갔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남편이 낙하산 점프를 하는 이유

미국에서 가장 큰 공수부대( Airborne)라고 하면 82사단을 예를 들수있지요. 남편이 82사단에서 군목으로 일을 하다보니, 낙하산 점프를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군목을 위한 낙하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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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립기념일 풍경

여기는 노스캐롤라이나 포트 브랙(Fort Bragg)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설레임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죠. 그건 바로 유명한 Golden Knights (골든 나잇)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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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을 만나다.

미국의 최고 공수부대로 알려진 Fort Bragg은 82사단 공수부대가 있는 곳으로 남편이 오게 되었다. 남편이 하는 일은 이곳에서 카운셀링과 더불어 군인들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이곳에 와서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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