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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by Deborah 2020. 12. 26.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모든 것이 다 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웃음과 기쁨이 함께 한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확인했다. 사랑은 소리 없이 마음에 쌓여만 간다. 그 사랑이 오늘도 힘든 역경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제가 아니었던가.

 

우리 가족의 역사는 서린이 우리 집으로 시집을 오고 올해 10월 28 새로운 상전 탄생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 간다. 장가 간 아들은 성숙되었고 아내와 자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살아 있었다. 그런 아들이 대견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순간이 되었다. 매 순간 감사와 축복의 시간으로 연결된다.

 

아무리 사회적 분위기 이상하다고 한들 우리 집의 행복한 기운을 빼앗을 수가 없다. 그만큼 사랑과 행복 바이러스는 넘쳐나는 에너지가 있어 주변으로 확대하면서 기쁨이 더 넘치는 것 같다. 남편이 그랬다. 이제부터 우리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 식사를 하면서 지내자고 했다. 사랑은 전할 때 풍성해짐을 느낀다. 그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남편의 가르침을 따른다.

 

세상의 모든 고민이 있다고 한들 우리 상전 세상을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먹고 자고 일어나서 작은 변화를 살펴보는 일들이 아주 단순하고 이런 모습을 보는 가족일원은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생명체가 이렇게 축복으로 연결될 줄은 몰랐다. 상전님은 아직도 울음 하나로 세상을 통제하고 있다.

 

 

 

그 부름에 따라서 달려간다.... 가요 가.. 그만 우시오.. ㅠㅠ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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