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가짜 뉴스의 실체

by Deborah 2020. 12. 13.

 

가짜 뉴스는 여기서 말하는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주류 언론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국에도 유명한 신문사 그리고 방송국들이 정당을 싸돌고 문정권 감싸기 하는 내용을 많이들 보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짜 뉴스라는 이야기다. 올바른 언론의 진실과 형평성을 배제한 보도를 하고 있는 현실을 본다.

 

 

특히 미국은 그 정도가 아주 심각할 정도다. 가짜 뉴스의 원흉이 된 CNN은 모의를 해서 트럼프 정부를 무너트리는 계략을 한다. 방송에 나오는 대부분은 그를 악마로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렇다고 믿는다. 즉 그들은 언론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에 놀아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주류 언론이 보도하는 대로 믿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이제 시민은 각자 판단하고 잘못된 것임을 인지한다.

 

 

가짜 뉴스 언론의 공통점은 대충 이러하다. 1단계, 가짜 뉴스를 만든다. 그 뉴스를 믿을 수 있도록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인터뷰를 하고 한다. 그것도 다 쇼일 뿐이다. 2단계가 동조하는 뉴스를 보도한다. 즉 인터뷰를 한다거나 비슷한 사람들의 의견을 묻고 그들도 자신이 보도하는 것을 동의하고 따라 준다. 3단계는 진실된 보도가 나오면 그것을 묵살하고 반대되는 보도를 한다.

 

 

사람들이 믿도록 끝까지 반대되는 보도를 내보낸다. 4단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물과 극적인 상황 설정을 해서 연기를 한다. 세인은 이런 장면을 보고 정말 그런가 하고 혹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단계는 이런 상태를 1단계부터 무한 반복한다. 이것이 가짜 뉴스가 보도하는 방식이다. 

 

 

현대의 지성인은 깨어 있어야 한다. 무조건 주류 언론의 보도라고 해서 믿어서는 안 된다. 외국의 주류 언론의 이야기를 그대로 복사해서 쓰는 기사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언론인으로서 양심을 버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분명 거짓을 보도하고도 아무런 거리낌을 못 느낀다. 그러니 무한대의 거짓을 세상에 배포하고 사람들 마음을 헤치는 사회의 악과 같은 존재로 남는다.

 

 

이번 미국의 대선을 보면서 미국 언론의 실체를 제대로 들여다보았다. 그들은 가짜 언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조건 자신들이 지지하는 당파에 불리한 뉴스는 아예 보도도 하지 않는다. 즉 언론이 눈을 감고 보도하지 않는 것은 죽음을 말한다. 언론이 살아 있는 것은 바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있는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