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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by Deborah 2020. 11. 20.

해마다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로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박스의 선물을 담아서 전달하는 행사가 있다. 오늘 선물을 사기 위해서 막내딸 나린과 남편이 함께 월마트를 찾았다. 그곳에서 9세 아동의 선물을 살 계획이었다. 

빨리 와. 뭐해.

월마트 매장 안의 풍경은 대충 이러했다.

필요한 생활필수품 치약과 칫솔을 산다.

어린이 치약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칫솔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매장의 선물 장식  분위기는 크리스마스를 알린다.

9세 남자 아동의 선물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무엇을 고를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생필수품인 치약과 칫솔을 선물로 샀다.

야구 글러브를 살 모양이다.

야구공도 따라가야 하지 않는가.

 

나린의 설득에 야구공도 같이 샀다.

양발도 보고 산다.

이렇게 준비했지만 뭔가 또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야구할 때 쓰라고 모자도 같이 샀다. 하나 더 사탕도 사서 같이 넣어 주려고 한다. 내일 가면 성경 공부반에서 포장을 할 예정이다. 그러면 오늘의 선물을 고르는 과정과 포장이 다 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아이에게 전달된다. 선물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 작은 선물이지만 받고 기뻐할 아이의 얼굴을 떠 오르면 이런 작은 봉사에 기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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