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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조 바이던이 진정 미국의 대통령일까?

by Deborah 2020. 11. 8.

 

 

 

 

지금 뉴스 미디어는 조 바이던의 승리를 자축하는 팡파르를 터트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나치지 말아야 할 문제가 있다. 이번 미국 선거는 역대의 가장 많은 투표자가 발생했고 코로나 19 바이러스 열풍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우편으로 투표를 한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 여기서 지적하는 것은 개인적 입장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발생한 사례를 들어 보겠다.

 

 

미시간의 주에서는 소프웨어 글리치(Glitch)가 발생해서 트럼프 승리로 입력되어야 할 투표가 일부분이 바이던으로 입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일을 공화당의 의원 선거 때 알게 되어 미시간 주에서 이런 문제를 일으킨 소프웨어를 쓴 기계가 여러 도시에 사용되었다는 점을 인지 했다. 그래서 트럼프의 법적 소승이 다시 카운트를 하고 기계가 아닌 옛날 방식으로 직접 손으로 투표수를 입력을 요청했다. 

 

 

잠시 여기서 말하는 소프웨어 글리치는 쉽게 말하자면 기계의 오동작으로 흔히들 버그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이런 일이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일어나고 말았다. 사람이 생활에 필요하기 쉽게 사용하려고 만든 문명화된 기계의 오작동으로 미시간 주에서 여러 도시에 사용되고 있었던 같은 소프웨어가 문제가 되고 말았다.

 

 

미시간 주의 법적 소승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것으로 트럼프 정권은 새로운 기회를 얻은 셈이기도 하나 문제는 이런 선거의 부정행위는 직접 보지 않고서 확인되지 않으면 불법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미시간의 어느 도시에서 발생된 소프웨어의 크리치를 통해서 쉽게 버튼 하나의 작동으로 6천 표를 트럼프 대신 바이던으로 바꾸게 한 사례가 있어 지켜보는 미국 시민은 안타까워했다.

 

 

또한 조지아 주에서도 같은 소프웨어를 사용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어 표를 다시 카운트를 요청하는 트럼프 선거단은 법적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누가 알겠는가.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지금 적발된 곳만 해도 두 도시로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다른 주를 포함한다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의 주는 헌법으로 정해진 날짜에 도착한 투표 우편물이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연방법원을 상대로 소승을 해서 승리하여 그것을 허용했지만, 이번 트럼프 선거인단은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투표들에 대해서 연방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날짜 외에 도착한 우편물을 따로 분리하라는 법정 명령이 떨어진 상태이다. 문제는 언제 도착한 메일이 어느 정도 인지 그것을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트럼프의 소승은 그가 대통령 자리의 패배를 인정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적 투표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에서는 부정적 투표의 조작이 의심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 후보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선거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것을 제대로 조사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아마도 소승은 한동안 이루어 질 것 같지만, 제대로 된 케이스 몇 가지만 있어도 승리의 희망을 빛을 꺼지지 않을 것 같다. 

 

 

 

결론은 트럼트와 바이든 어느 후보를 지지를 하던간에 투표의 부정행위는 절대 일어 나서는 안된다. 문제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 바이던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그를 진정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가 없다는 남편의 말은 아마도 이번 선거의 제대로 된 민주화적인 투표 방식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리가 바이든이 되어도 그는 형식상의 대통령 자리를 유지할 뿐이고 온전히 4년의 임기를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언론의 소견이 따른다.

 

 

 

민주화된 우편 투표의 공정성은 바로 공화당과 민주당의 입관자가 투표 개표소를 참관 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 개표소를 칸막이로 막아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는 행위가 바로 의심을 사게 하는 민주적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기계가 인간처럼 오류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나중에 보고 한다는 자체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트럼프의 소송은 제대로 된 민주화적 투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케이스로 남았다. 물론 많은 한국인들이 트럼프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이런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바로 민주화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의 정치적 부패의 단면을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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