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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5월에 피는 장미

by Deborah 2020. 5. 19.

정원에 피어난 장미가 하루의 기쁨을 선물하는 데 성공했다. 내 마음은 장미꽃의 모습과 향기에 취하고 말았다. 이렇게 예쁜 빨간 장미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흔히들 빨간색 장미꽃은 정열적 색으로 통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들 데이트나 아니면 기념일 날 장미꽃을 선물하기도 한다.

남편이 부인을 위해서 심었던 장미가 이제는 정원을 보면 꽃이 피어 있어 기분 좋게 보고 있었다. 활짝 핀 장미꽃이 마치 하루의 축복을 다 받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활짝 피어난 장미는 며칠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 만다. 그래도 한 때 피어난 아름다운 꽃을 주변에 선물로 선사하고 이렇게 세상을 등지고 만다.

며칠 동안 이런 활짝 핀 장미를 정원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오래도록 이런 예쁜 모습을 간직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때가 되면 시들겠지.

 

예쁜 장미의 봉우리가 금방이라도 활짝 미소를 지어 줄 것 같다.

예쁜 꽃은 이렇게 보기만 해도 좋다.

피어나서 사람의 기쁨이 되는 것이 하나의 사명인 양 이렇게 예쁘기만 하다.

활짝 핀 꽃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져 온다.

5월의 따스한 정원에 이렇게 예쁘게 피어나고 

주편을 붉은빛으로 환하게 밝혀주고 있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힘든 하루의 일과들이 다 사라진다.

꽃을 꺽지 않는 것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꺽지 않은 꽃은 더 오래도록 생명력을 보여준다.

오늘 하루 장미꽃과 함께 하는 날

5월의 어느 날, 작은 장미꽃 행복을 느낀다.

행복이라는 것은 작은 것에도 이렇게 있다는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 것들을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면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된다.

5월에 핀 장미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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