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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노트9] 광고수익에 도움 되는 글

by Deborah 2020. 4. 13.

아씨님 너무 자주 메인에 등극하시는 것이 아닌지.. 그래도 몸조심하시길. 그러다 밤길 가다 칼 맞을라. ㅡ.ㅡ;; 여기서 아씨는 우리 한울의 고양이님 이름이다. 실제 이름은 "프레쉬 이터(육식자)"이다. 너무 이름이 부르기 힘들어서 한글 애칭으로 지어준 이름이 "아씨" 었다.

아씨님.. 나중에 내가 간식 사다 줄게 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잠든 사이에 다음에 메인에 글이 떴다. ㅎㅎㅎㅎㅎ 웃기게도 그 글은 우리 아씨님의 글이었다. 아씨님이 메인에 자주 오른다. 그럼 맨날 아씨님 글만 써야 할까? 하하하 가끔 가다 마치 알사탕을 주는 다음에서 띄워주는 글. 나쁘지 않다. 방문객이 오면 돈이 많이 벌릴까? 그런 것도 아니다.

오늘 번 돈은 $ 4.17 벌었다. ㅠㅠ 하하하 없는 것보다는 낫다. 예전에 $1불 안되던 때도 있었다. 그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고 좋은 예다. 왜 필자가 이렇게 다음의 메인과 방문객 그리고 돈으로 연결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는 자본주의적 블로거다. 어쩔 수가 없다. 다들 아시겠지만, 티스토리는 일반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이라면 특별히 구글과 협력체제로 광고를 블로거에 올리는 대신 그 수익금을 블로거 주인장에서 몇 프로를 준다는 그런 식인데, 사실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몇 백명의 블로거 방문객으로서는 힘들다. 예전 블로거의 어느 분이 분석표를 한 것을 보니 적어도 하루 방문객이 4000명 - 5000명이 되는 블로거는 정말 해볼 만하다고 한다. 정말 수익형의 블로거로 전환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해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의 주제는 광고 수익에 도움이 되는 글이다. 뭐 분석적으로 해 본 것은 아니지만 나의 경험으로 어떤 글이 메인에 자주 오르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

일정한 글만 떠는 이유는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호기심으로 인해서 방문한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글만 읽고 나간다. 그러니 광고 수익에는 많은 도움이 안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방문자 수치가 많을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몇 프로는 블로그에 남아서 다른 글도 보고 광고도 클릭하고 한다. 그러면 바로 블로그로서는 덕이 되고 광고수익에 도움이 되는  방문객을 맞이 하는 것이다.

진정성이 있는 글

솔직히 이번에 메인에 오른 글도 그렇고 저번에 오른 글도 그렇지만, 가만히 분석을 해보니 나의 진심어른 짧은 글의 내용들이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다. 일상의 진실된 고양이와 인간의 교감을 담은 이야기를 쓴 내용이 다음 메인에 떴다. 그래서 그 진심이 통했는지도 모른다.

사진의 포인트를 잡아라.

사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블로그는 다양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식상하게 매일 같은 것만 올리면 그 글이 상대에게는 심심한 글과 사진일 뿐이라는 것이다. 사진을 찍어도 재미있게 구성해서 글을 쓰면 다음 메인에 오를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좋은 글은 언제나 환영

다음에 뜨는 글을 보면 음식 탐방이나 아니면 책 리뷰에 관련된 글 그리고 신상제품 리뷰 글이 메인에 많이 떠 오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런 현상을 봤을 때, 주로 다음에서 메인으로 정해진 글은 수많은 리뷰글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글을 선택해서 올린다는 점이다. 이것도 경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평상시처럼 묵묵히 블로거를 하라

예전처럼 그렇게 고정적으로 글을 쓰고 하다 보면 그 글이 인정을 받는 날이 온다. 설령 다음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해도 구독자님들은 환영하고 좋아해 준다면 글을 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다음의 메인에 특정 글이 올랐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글을 쓰면 오히려 블로그 입장에서는 독이 되고 만다. 즉 자신이 하고자 하는 블로거의 정체성을 떠나서 특정인을 위한 글을 작성하는 꼴이 되고 만다. 절대 블로거는 누구한테 끌려가는 식으로 글을 쓰고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게 있어야 한다. 가끔가다 사탕처럼 달콤하게 다가오는 방문객들의 유혹에 넘어 가지 말라는 소리다. 다음의 메인의 방문객은 일시적일 뿐이다. 여러분은 일시적 방문객을 위한 글을 쓰는 것보다 오래도록 함께 10년을 바라보고 같이 갈 수 있는 방문객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감사한 일

1. 다음 메인에 내 글이 올라왔다. 육식자님 감사해. (육식자=아씨)

2. 구글의 수익도 조금 있었다. 예전보다 1불 더 벌었다. 하하하

3. 내가 숨을 쉬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4. 아침마다 커피 향을 마시고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5. 나비씨(고양이님)가 내가 보는 시각의 지정석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좋았다. 마치 나를 감시하는 것처럼.. ㅎㅎㅎㅎ

 

다음 메인에 뜬 글

 

고양이는 간식 먹기 힘들어

창가에서 별이 내린다. 아름다운 아씨의 등장이 있었다. 그리고 아씨는 우리를 향해서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씨가 오늘은 간식을 먹는다고 좋아서 거실로 나왔다. 하지만 간식 먹기는 쉽지 않을 모..

deborah.tistory.com

구글이 이번에는 식료품가게 일하시는 종업원께 감사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런 구글의 캠페인 메세지가 참 좋다.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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