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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Theme music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음악

by Deborah 2019. 11. 12.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음악

 

 

음악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음악과 영상이라는 멋진 만남을 통해서 보여주는 비주얼의 문화에 동참하면서 여러 시도의 비디오를 보게 된다. 그중에서 필자의 눈길을 끌게 되었던 애니메이션으로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서 현실과 가상이라는 세계를 음악의 색깔대로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음악적 이해 부분이 더 잘 전달되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누군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지고도 사랑이 없어서 외로움에 눈물로 보내기도 한다. 고독과 싸우는 밤이 되는가 하면 그것을 해탈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그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음악이 설명해주고 있다. 설득력 있는 만화로 만들진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A-ha - Take On Me

 

Artist (음악인): A-ha 

Album (앨범): Hunting High and Low 

Released (출시년도): 1985

 

1982년 노르웨이에서 탄생된 삼인조 그룹으로 알려진 아하의  "Take On Me(나를 가져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을 때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테크닉을 사용해서 그 당시로서는 인기를 누렸고 화제를 모았던 노래었다. 지금 들어도 그 옛날의 멜로디가 친숙한 것은 세월이 지나도 음악은 나이를 먹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Queen -Save Me

Artist:(아티스트): Queen퀸

Album(앨범): The Game

Released(출시일): 1980

Songwriter(작사자): Brian May

Recorded(녹음일): June - July 1979(1979년 6월 - 7월 사이)

퀸의 명곡으로 알려진 "나를 구해줘(Save Me)" 뮤비를 애니메이션을 사용했다. 감각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아이디어와 창작적인 면에서 아주 높이 평가를 해주고 싶었던 동영상이었다. 퀸의 음악은 앨범마다 콘셉트 형태로서 이야깃거리가 있다. 이 노래는 브라이언 메이가 작사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절실한 마음으로 구원함을 얻고 싶었던 절박함이 돋보였다. 세월이 지난 지금 들어도 그 간절함이 전달된다.

 

The Killers - Miss Atomic Bomb

 

Artist (음악인): The Killers 

Album (앨범): Battle Born 

Released (출시년도): 2012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얼터네이티브 락밴드로 알려진 킬러스가 들려주는 "미스 원자폭탄(Miss Atomic Bomb)"은 뮤직 비디오가 주는 메시지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오고 가면서 보여주는 환상 그리고 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담긴 노래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편지 한 통이 문 사이로 전달되고  그것을 읽고 옛 추억에 잠기는 중년 남자의 순애보가 담겨 있다. 참고로 위의 노래는 그룹의 리드보컬 리스트인 브랜던 플라워스가 작사한 곡이었다.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 - Runnin' Down A Dream

 

Artist (음악인): Tom Petty 

Album (앨범): Full Moon Fever 

Released (출시년도): 1989

 

톰 페리는 1976년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라는 밴드를 구성하게 되고 그년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재능이 있는 분이었고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하다. 2017년도 10월 2일에 별세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렇게 멋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영상과 함께 록 세계로 환상적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들게 해 주었던 곡을 들어본다. 기본적 하드락 요소를 가지고 연주해주는 그의 노래는 언제 들어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Metallica: Murder One

 

Artist (음악인): Metallica 

Album (앨범): Hardwired... to Self-Destruct 

Released (출시년도): 2016

 

메탈리카는 1981년 로스앤젤리스에서 탄생된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로서 여전히 활동 중에 있다. 멤버들의 나이가 50대를 넘어선 노장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들의 유명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강한 메탈의 사운드와 잘 어울려진 애니메이션적 영상미가 아주 돋보였다.

 

 

Kanye West - Heartless

 

Artist (음악인): Kanye West 

Album (앨범): 808s & Heartbreak 

Released (출시년도): 2008

 

케냐 웨스트는 아주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재주꾼으로 알려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트, 래퍼, 사업가, 프로듀스, 패션 디자이너 등 여러 타이틀이 그에게 따라붙는다. 케냐 웨스트의 음악을 접해보면 신시사이저와 레게음악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리듬감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도 좋을 그런 편안하게 들어 보는 노래인 것 같다. 매력적인 그만의 색이 돋보이는 멜로디 었다. 애니메이션과 잘 어울려진 영상들이 마음에 들었다.

 

Soundgarden - Black Rain

 

Artist (음악인): Soundgarden 

Album (앨범): Badmotorfinger 

Released (출시년도): 1991

 

1984년 미국의 시애틀에서 탄생된 하드락 밴드로 알려진 사운드가든은 정통적 록의 리듬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유명한 앨범에 수록된 "검은 비"라는 곡은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영상미가 노래를 감상하는데 묘한 신비감이 돌게 해준다. 

 

 

Linkin Park - Breaking The Habit

 

Artist (음악인): Linkin Park 

Album (앨범): Meteora 

Released (출시년도): 2003

 

린킨파크는 1996년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된 얼터네이티브 록밴드 었다. 그들의 음악적 테마를 보게 되면 개인으로 고통받고 있던 마약중독과 연관된 노래이다.  "습관을 깨트리다"곡 마약중독이 된 것으로 해방되고 싶었던 그 심정을 말해주고 있었고 애니메이션 영상도 노래 가사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 주제와 음악적 목적이 뚜렷한 그런 밴드가 린킨파크라고 말해주고 싶다. 들어보면 베이스 사운드가 아주 기가 막히게 좋다. 참고로 "Meteora"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누리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안겨준 보배와도 같은 앨범이었다.

 

댓글로 의견 남겨주신 분 감사합니다.

"린킨파크의 <Breaking the habit>에 대해서는 부조리한 시스템을 깨는 메시지보다는

린킨파크의 보컬이었던 체스터 베닝턴의 개인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2017년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여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낸 그는 한때 마약에 손을 댄 적이 있었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죠. 그때의 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Radiohead - Paranoid Android 

 

Artist (음악인): Radiohead 

Album (앨범): OK Computer 

Released (출시년도): 1997 

 

1985년 영국에서 탄생된 라디오헤드는 얼터네이티브 록밴드로서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가 있다. 그들의 음악은 앨범별로 콘셉트가 있고 몽롱한 사이킥 데릭의 세계로 빠져들게도 한다.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19세 이상으로 봐야 할 그런 장면도 있고 별로 영상미로서는 그다지 감흥이 없지만, 노래가 마음에 든다. 아주 빠져들게 하는 톰 요크의 호소력 있는 보컬 창법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U2 - Hold Me, Thrill Me, Kiss Me, Kill Me

 

Artist (음악인): U2 

Album (앨범): The Best of 1990-2000 

Released (출시년도): 2002

 

유투는 1976년도 아일랜드에서 탄생된 록밴드로서 "Hold Me, Thrill Me, Kiss Me, Kill Me"라는 곡은 1995년도 "Batman Forever"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싱글로 발매되었다. 영화 장면과 애니메이션의 조화를 잘 이루어낸 멋진 영상미가 돋보였던 노래었다. 그룹의 리드 보컬리스트인 보노는 인터뷰에서 가사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를 자신이 락스타가 되었을 때의 기분과 같다는 표현을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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