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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Missing You guys

by Deborah 200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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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h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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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ua


O my Strength, I sing praise to you;

you, O God, are my fortress, my loving God.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시 59:17)


형님네댁에 일주일간 다녀 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계셨습니다.


애들은 이제 다른 주로 이사를 갈지도 모르는 사촌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기뻐 하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애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마음의 평안을 찾고 기쁨이 자신도 모르게 찾아 옵니다.


아이들에게 더이상 상처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기적인

어른들의 행동 때문에 아이들이 다칩니다. 깨어진 환경에 속해 있는 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힘들어 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같이 함께 할수 없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그들의 삶은 온통 상처 투성이 입니다.

어려운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레이철의 눈물을 볼때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읽을수가 있었습니다.

레이쳘에게는 힘든 사춘기입니다. 잘 이겨내고 견디어 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자슈아는 세살이 되도록 진정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자슈아에게는 아버지라는 존재가 아마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슈아의 세계 속에는

온통 엄마 뿐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모릅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불쌍해요...............ㅠㅠ


주님께서 이 가정에 아이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 해 주시리란 믿음 있습니다.



결국 2006년 1월 15일에 이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형님이 애들 다섯을 데리고 버지니아 주에서 혼자서 살고 계십니다.
시아주버님은 지금 다른분을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끝까지 주님께서 이 가정을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서로간의 용서함과 이해가 부족했기에 결합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부부간에 외도 문제가 발생할때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없었을때는
결합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이혼이라는 제도를 싫어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만
어른들 때문에  상처 받는건 아이들 뿐이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찬양의 향기
주님이 보호하시리라 믿습니다. ^(^ㅊㅎ 08-07 10:59
    Deborah
주님의 보호 아래 있는 우리들은 참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08-08 00:39
  부족한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을 지켜 줄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여서
안아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데보라님의 기도 하심데로 이루어 질즐을 믿습니다..아멘!! 08-07 11:02
    Deborah
주님께서 상처를 어루만져 주십니다. 08-08 00:39
  김삼행
아버지 사랑을 강조하는 삼행에게는 쟈수아가 너무나도 불쌍하게 생각되네요.
자녀와의 사랑은 부모의 나이가 들어가면 갈 수록 깊어짐을 느낍니다.
쟈수아가 삶을 잘 이겨나가야 하는데.....
세상이 참으로 사랑이 그리워지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08-07 13:39
    Deborah
네..불쌍하죠.. 마음이 아프네요. 08-08 00:38
  생수의 강
깨어진 가정, 상처받은 아이들..그 아픔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마음이 참 많이 아파요. 가정은 작은 천국이요...아이들은 천국안에서
누려야 할 것들이 있는데...속히 그 가정을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08-07 17:53
    Deborah
생각날때 기도 해도 해 주세요.^^ 08-08 00:38
  ♡컨닥터♥
시련 만큼 더 큰 복을 주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08-08 01:29
  달빛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일인데 부모들은 왜....아빠는 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08-08 07:03
  구희원
예쁜아이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08-08 07:17
  하영맘
하나님의 뜻하신바가 있을것을 믿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하나님 따뜻한 사랑으로 불어넣어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08-08 10:10
  Rachel
레이첼이란 이름에 깜짝 놀랬네 그랴... 영화배우같아.. 레이첼.. 넘 멋있다...

....서로 떨어지게 되어도 자주 연락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내면 좋겠네...

.....기도로 다시 일어서야겠지..... 소망을 잃지않는 가정이 되길 바래.... 08-08 13:38
  S.J.
맘이 안타깝고 아픕니다..아이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느껴지길 축복. 기도합니다. 08-08 16:34
  ♡시온♡
저렇게 보석같은 아이들이 상처받음에 나두 가슴이 아파요...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아버지가 채워주지 못한 사랑의 만배로 채워주시길 바래요~
분명 보석처럼 자라날거예요~^-^ 08-08 20:55
  JP
주님의 길을 열어주소서. 08-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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