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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The legend of NaBi

우리집 상전의 구루밍하는 자세

by Deborah 2018. 7. 17.

Grooming is how cats take care of their own fury coat.

If you want to know more about cat's grooming click here for information

구루밍이라함은 고양이가 자신의 털을 핥는 행위를 말한다. 즉 털관리를 하는것을 말하고 있다. 

이런 털 관리 즉, 구루밍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하시오.

Come here.. said Nabi to me. I went there. She was laying down on my bed as though it was her own, and she had started grooming.


이리 오느라.. 하고 나비씨는 집사를 불렀다. 가서 보니 이렇게 떡 하니 집사의 침대를 전세를 놓고 

혼자서 구루밍을 하고 계셨다.


I said "What are you doing?" 

She said, "Look at me. Don't you know what I am doing. Go.. go away."

I said to her, "You called me so here I am."

나비씨 뭐하셈? 보면 몰라..지금 구루밍 하잖아. 귀찮으닌까 저리가!! 절 부르실땐 언제고! ㅠㅠ

Nabi was working hard at the grooming business. She does this often during the day.

나비씨는 열심히 구루밍을 하셨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행동을 해보이셨는데 지금에서야 알것같다.

"Why are you watching me?" she said

I said, "Just curious."

뭘봐..내가 구루밍 하는걸 하루이틀 보니? 아뇨 신기해서요.

Just watching her grooming, she uses her tongue to lick one of her paws and reach out to her head and gently scrub it.

가만히 지켜보니 먼저 나비씨의 혀바닥이 손등을 핥고 그것을 가지고 머리 부분을 쓰다덤듯이 쓰윽 딱아내고 있었다.

I kept taking pictures of her grooming. I realized that the pose she is in is very popular. I often see porcelain cats in this pose at Asian restaurants.

Japanese stores have cat dolls in this kind of pose.

이렇게 반복하는 모습을 찍다 보니 요상한 포즈까지 나왔는데 ..어라..이 포즈는 하하하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알고보니 동양음식점이나 

일본 가게에 가면 이런 포즈의 고양이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인형이 생각났다.


Nabi was concentrating on what she was doing.

나비씨는 아주 집중력있게 또 핥고 

Nabis uses her left paw up on top of her head and keeps doing the grooming.

손등에 침이 뭍혀진것을 머리에 갖다 대면서 구루밍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었다.

She kept on doing this and gave me a wink

계속적으로 하고 계셨는데 절 위해 잉크를 하시는 모습으로 보였다. 

Lol.. She closed her eyes and kept going very gently.

하하하 눈을 지긋이 감으시고 아주 젊잖게 하셨다.

Now she stuck out her tongue. Lol

이젠 혀 바닥을 낼름 내미시고 하셨다 하하하

Again

또 하시고 

Continually she did these actions.

연속적으로 이런 행동을 반복 하셨다

She enjoyed her grooming time.

아주 그루밍을 즐기고 계셨다.

It took about 10mins. It was fun to watch.

구루밍이 한 10분 가량 계속되는 관경을 지켜 보는것도 재미 있었다.

Like this

이렇게

again like that

또 이렇게

She continually repeated the action. Suddenly, she got angry at me. Lol

무한 반복을 하시더니 역정을 내셨다. 하하하






Get lost! When I am grooming I told you to be quiet.

고얀것 저리 가지 못할까!!! 내가 구루밍 할때는 조용히 하랬지? 


The sounds of the camera made her mad. It is hard to make her feel right. It is difficult for Nabi to control her anger, so I have to deal with it.

When my Nabi gives me a wink or licks my leg, I feel loved.

I feel connected with her.

That's only me and my Nabi's kinship. It helps us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I never neglect taking care of my cat.

My cat owns my heart.


카메라의 셔트 소리가 좀 못마땅 하셨던 눈치였다. 아주 상전님 기분 맞추기기 힘든 하루였다. 

오늘도 집사는 상전님을 모시느라 몸고생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였다. 

하지만 한번쯤 이런 묘한 표정이라던가 윙크를 해주는 행위라던가 아니면 직접 집사의 발 아래 와서 다리를 핥아 줄때는 

묘한 감정이 통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그건 집사와 상전과의 일종의 스킨쉽이며 유대관계를 알려주는 행위였다. 

그래서 집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상전님을 모시는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여전히 상전님은 

집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기때문이였다.



바쁜직장인을 위한 요약글

Summary of the article

1. 상전님이구루밍을 하시다가 집사를 불렀슴

1. Nabi called me when she was grooming.

2. 집사는 상전인 나비씨의 구루밍 장면을 사진으로 열심히 담고 있었슴

2.I took a lot of pictures of her grooming 

3. 마지막에는 상전님이 노발대발 하셨슴. 아마도 집사의 사진기의 소리가 거슬렸던거임.

3. At the end, Nabi got angry at me. I realized that the camera sound irritated her.

4. 집사는 상전 비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묘한 표정과 상전이 특별히 다리를 핥아 줄때는 유대관계를 느꼈슴

4. I think it is hard to make her feel right but when she licks my leg, I feel connected with her.

5. 결국 집사는 상전의 마음의 포로가 된거임. ㅠㅠ 하하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ㅠㅠ

5. In the end Nabi got my heart. I can't do anything but serve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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