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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모르고 듣던 노래가 종교적 메세지가 있는곡

by Deborah 2016. 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당신도 모르고 있었던 종교적 메세지가 강한 노래를 선곡해봤다. 다음에 소개할 곡들은 너무나 대중적이고 사랑을 많이 받아온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팝송이나 외국의 록음악은 들으면 일단 언어적 장벽때문에 사운드와 보컬의 창법에 선호도를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질적으로 가사말의 의미가 어떤것인지도 모르고 듣는 경우도 허다 하다. 다 알고 있을수도 있는 곡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알고 들었으면 좋을것 같아 소개를 해본다.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곡은 아이리쉬 록밴드로 알려진 U2곡이며, 그들의 명성을 알려준 1987년 Joshua Tree앨범에 두번 트랙에 있었던 노래였다. 미국의 빌보드 핫 100위 안에 1위를 기록하고 영국 차트에서는 6위를 나타내는 등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었다. 이의 곡은 복음적 성격의 기본적 틀을 갖춘 곡이 였고, 보노(리드보컬)의 멋진 고음으로 전개되어 그 뒤를 이어 에쥐(리드기타)의 기타가 리듬을 타고 백보컬이 어울려져 마치 성가대 노래처럼 들려 온다. 백 보컬은 에쥐와 브라언 그리고 다니얼이 함께 해주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영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그냥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믿음이 노래를 통해서 메세지로 전달되었고, 신앙이 없는 사람일지라 그저 리듬이 좋아서 따라서 불렀던 곡이 아닌가 한다. 아름다운 그들의 마음이 담겨진 소중한 곡을 여러분에게 선물한다. 신앙은 당신과 신의 교류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보노는 하나님과의 교류를 노래를 통해서 확실히 전달 해주었으니 성공한 셈이라고 본다. 그들의 라이브 공연의 단골 곡으로 알려졌고, 세기의 가장 멋진 곡으로 선정 될 만큼 세인들의 가슴에 각인된 노래였다.








Fire House(불난 집)이라는 그룹명으로 알려진 그들의 노래로 들어 보는  "You are my religion"(당신은 나의 종교) 곡은 가사말에 하나님의 찬양과 종교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 하고 있었다. 보컬의 감칠 맛나는 목소리에 반하신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언제나 들어도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노래가 아닌가 한다. 삼위일체의(성부,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해 말해 주고 있으며, 당신의 종교는 일요일의 일회용 믿음이 아니라,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조쉬 고르반이 불러 준 당신은 "You raise me up"(날 이르키네) 라는 곡으로서, 최다수 리메이크 되었다.  시크릿 가든에 의해서 제작된 곡이였으며, 훗날 리메이크가 되면서 가사말이 붙여진 노래라고 한다. 크리스찬의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한국의 복음가수 소향씨가 불러서 한국에서는 인기 몰이를 한 곡이기도 하다.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그 중에서도 조쉬 고드반의 테너의 목소리로 들려준 보컬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잔잔히 호수에 던지는 파문처럼 마음이 그렇게 움직였다. 가사말이 구구절절 용기와 힘을 준다. 이런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고 있노라면, 세상의 근심이 사라져 버린다.  







스트라이퍼라는 엘에이 메탈 밴드로 출발했지만, 그들의 모태 음악은 화이트 메탈을 추구하고 있었다. 즉 크리스찬 메탈 그룹의 대명사라고도 말할수 있고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된 그룹이기도 하다. 마이클 스윗의 보컬이 당신의 가슴을 잔잔히 녹여 주고 고요한 밤에 흐르는 정적을 깨트리면서 고 차원의 사랑을 노래한다. 정직함이란 바로 그 분앞에서 올바르게 서 있는 모습이 아닐까한다. 홀로 서기 힘들때, 의지하고 붙들수 있는 신앙적인 힘..그것을 이렇게 스트라이퍼는 진실성을 담아서 대중에게 선보였다. 특히 한국에서는 스트라이퍼라는 밴드 자체를 몰랐던 시기에 위의 한 곡을 듣고 앨범을 산 분들이 적잖은 실망을 했다는 설도있다. 그것은 아마도 발라드풍의 노래를 기대했지만, 메탈의 강렬한 사운드가 나와서였다. 앨범의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메탈에 가깝지만, 위의 정직함이라는 곡은 유달리 말랑하고 달콤한 발라드로 선보인다. 즉, 팬 서비스 차원에 만든 곡이였는데, 아시아권에서는 월등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말았다. 아마도 아시아인들의 감수성을 잘 잡아준 곡이 아닌가한다.





고전적인 그룹인 버즈라는 그룹, Birds는 성경구절을 아예 노래로 불러 주고 있다. 그들의 멋진 곡은 Pete Seeger가 1950년도 후반에 만들어진 곡이였다. 구약 성경의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 부분을 노래 가사말로 연결 시켜놨다.




(전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 3:3)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 3: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5)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 3:6)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 3: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 3:8)    사랑 할 때가 있고 미워 할 때가 있으며 전쟁 할 때가 있고 평화 

             할 때가  있느니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성경구절을 대놓고 언급한 곡으로서 성공한 케이스가 되는 곡이기도하다. 아주 반복되는 리듬이 쉽게 대중적으로 다가갈수 있엇던 것 같다. 록의 고전적 명곡으로 알려진 곡이며, 많은 사람들이 듣고 좋아했던 향수가 가득 담져진 노래가 바로 버즈가 불러주는 "변화하네" 였다. 곡의 파워를 실감하듯 Grammy Hall of Fame상을 받기도 한다. 그 만큼 시대를 초월 하는 곡이 아닐까 한다. 






보니엠의 곡으로 알려진 바벨론 강가에서라는 곡은 바로 가사말 중에서 Zion을 일컫는데, 바로 은유적인 표현으로 예수님을 상징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구약의 이사야서에서도 Zion을 언급하고 있고 시편에서도 말해 주고 있다. 시편 위의 곡은 댄스풍의 곡으로서 대중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아왔던 오래된 곡으로서 세기를 걸쳐서 사랑을 받고 아직도 애창이 되는 곡이라고 여겨진다. 여름의 시원함을 달래주는 그런 곡 그러면서도 메세지는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시편 137장 내용을 고스란히 가사말로 들려 주고 있다.


Psalm 137

By the rivers of Babylon we sat and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There on the poplars
    we hung our harps,
for there our captors asked us for songs,
    our tormentors demanded songs of joy;
    they said, “Sing us one of the songs of Zion!”

How can we sing the songs of the Lord

while in a foreign land?


(시 137:1)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 137:2)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시 137: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시 137:4)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그냥 스쳐지나가듯 들어 본 그런 곡이 있을리라 생각되며,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가사말의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게 비쳐지고 있는 곡이였다. 가사말의 의미 보다는 노래의 감수성에 빠져 들어서 즐겨 들었던 그런 옛날 노래가 오늘 소개한 곡이기도 하다. 향수를 불러일키는 곡, 그러면서도 또 가슴 한 구석에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곡이 위의 노래가 아닌가한다. 당신의 미래는 추측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꿈꾼다. 그 꿈속에 당신의 신도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진출처: Googl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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