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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by Deborah 2013. 7. 21.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mbc의 주말드라마의 납치범으로 나오게 된 조재현씨의 연기는 볼만하다. 싸늘하다가도 눈에서 눈물이 핑돌때도 있고, 아주 명품 연기자임을 입증해준 드라마가 아닌가한다. 요즘 드라마를 보면 아이돌을 우선시해서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애송이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게된다. 하지만, 스캔들을 보게되면 모두가 하나로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진다는걸 알 수가 있다. 주연을 받쳐주는 조연이 있기에 주연도 빛을 보게된다.

조재현씨의 부성애가 아주 강하게 들어난 작품이며, 아들을 잃고 절규하는 모습이 마치 그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것처럼 울었다. 그래서 필자도 같이 울었고. 아파했었다. 이런 멋진 드라마를 이끄는 이들을 뒤로한채 흐르는 음악이 있어서 소개할까한다.

어.. 이거 누가 부르는 음악이지? 하면서 몇주간 웹사이트를 뒤져 보았지만 찾아 내지 못했던 음악이었다. 바로 포지션의 임재욱씨가 불러 주었던 " 내 생에 마지막 사랑"이라는 곡이였다. 아마도 위의 곡이 없었다면, 조재현씨의 절규하던 그 모습이 그렇게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으리라.

유명한 명품 연기자 뒤편에서 잔잔히 흐르는 음악을 들어보면, 그들의 연기는 마치 음악과 같이 호흡을 하면서 하나의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조재현씨의 연기가 일품이며, 주말 드라마중에서도 꼭 챙겨보는 드라마로 자리김을 해도 손색이 없다.

스캔들의 말뜻을 그대로 드라마 타이틀로 정했던데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사실 스캔들이 들어간 드라마들이 몇작품들이 있긴하다. 성균관 스캔들, 과속스캔들 등등. 우리가 아는 것만해도 꽤나 된다. 아마도 스캔들의 의미를 더 강조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타이틀을 정했으리라 짐작해본다.

스캔들의 주인공과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볼만하며, 꼭 시청해도 후회되지 않는 그런 작품이라서 권해본다. 그리고 조재현씨가 회상하는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음악. 그 음악이 바로 오늘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음악이다. 바로 "내 생에 마지막 사랑"이라는 곡이란다. 들어 보시고 마음에 들지는 여러분이 판단할 몫이라고 보여진다. 



조재현씨는 극중에서 반장으로 경찰직을 지내면서 하명근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의 아들이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하고 제때 구출되지 못해서 사망한다. 뭉괴된 건물을 파괴 시킨 장본이이 바로 장태하라는 인물이다. 그를 향한 복수심으로 인해서 그의 아들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그후 경찰직을 사퇴를 하게된다.



중에서 했던 대사말: "네 아들은 내가 데리고 있다. 찾지 마라."


명근의 독백: " 장태하..난 네가 만든 지옥에서, 넌 내가 만든 지옥에서, 우리 그렇게 지옥에서 살아 보자."

박상민씨 극중에서 장태하의 역으로 나온다. 그는 잃은 아들을 찾기 위해서 몸부림 치고 있고 그는 하명근이 

범인이라는 심중은 있지만, 증거가 없어서 그를 현장에서 놓쳐 버리고 만다.


은경씨는 극중에서 장태하의 아내역인 윤화영으로 나온다. 잃어 버린 아들때문에 반 미친 여자가 되어 버려 마치 실신한듯 살아간다. 그러다 고아원에서 자신의 아들과 비슷하다는 아이를 만나게 되지만, 그가 아들이 아님을 알면서도 첩의 얄미운 짓을 생각하면서 친 자식이 아님을 알면서도  집으로 데리고 와서 친 아들처럼 키운다. 그것이 첩의 기를 죽이는 길이라고 생각하게된다.


 조윤희씨는 우아미라는 극중의 여주인공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법적으로는 결혼한 유부녀, 아직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 전날 남편이 의문의 건물 추락사를 당하게된다. 결혼식날 남편을 기다리지만 오지 않는다. 한통의 전화는 바로 남편의 부고 소식을 통보하는 전화였다. 이제는 싱글맘이 되어서 살아가야 하는 그녀의 삶이 기대되고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것 같다.


김재원씨는 주인공 역할인 하은중으로 나온다. 원래 장은중이 그의 이름이지만, 하명근이 장은중을 5살때 납치하고 자신의 아들로 키우면서 성만 바꾸어서 하은중이 되었다. 그는 납치범이 아버지의 직업을 따라서 경찰역할로 나오게되고 그런 와중에서 친 아버지를 만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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