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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꿈을 꾸다.

by Deborah 2013. 4. 7.



내가 가장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난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미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미술이 내 인생의 목표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살아 가면서 가장 소중한것들이 내게 많이 있었고 그런 소중함을 전해주는 많은 것들중에서 내가 만들어낸 예술작품은 나의 소중한 자식과도 같은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소재로 해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들어내어 가는 과정이 나의에게는 하나의 보람으로 다가온다위의 작품은 내가 만든 작품중에서 졸작으로 평을 받은 작품이다. 내가 그만큼을 노력과 성의를 보이지 못한 작품이라서 내 작품에게 미안한 느낌도 든다. 내가 좋아하는 예술을 통해서 내가 완성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느끼고 고민하는것을 예술 활동으로 표현한다. 그것이 나의 작품이고 내가 아닌가한다. 나의 꿈은 한국의 대학교 강단에서 미술학을 강의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아직은 먼 꿈이지만, 그 꿈이 이루어질때까지 지속적으로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모르지만, 내가 꿈꾸는 꿈을 놓지 않으리라 다짐해본다.


(행스턴 휴즈)

꿈을 재빨리 잡아라.

꿈이 없으면

인생은 날개 없는 새가 되어

결코 날지 못하리.

 

꿈을 재빨리 잡아라.

꿈이 사라지면

인생은  눈으로 얼어붙은

황량한 들판만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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