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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2013년 수퍼볼 베스트 광고 모음

by Deborah 2013. 2. 4.


올해 수퍼볼 광고도 볼만한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현대의  산타페 광고였는데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왕따하는 아이들을 물리치는 아이들 팀을 만들어서 새로운 창작의 내용으로서 팀의 결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수퍼볼의 팀플레이와 맞먹는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광고입니다.



올해도 역시 토리토(칩) 광고가 우세를 보이고 있지요. 도리토 광고의 특징이라면 아주 특이하게 대중을 어필하는 코믹하면서도 귀여움이 첨가된 그런 광고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는 염소를 등장 시켜서 토리토 광고를 하는데요. 아주 코믹하면서도 동물도 좋아하는 토리토라는 의미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스낵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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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바이의 특징을 잘 살려낸 그런 광고가 아닌가합니다. 베스트 바이 하면 고객 서비스가 아주 잘되어 있지요. 그들이 서비스하는 것, 모든것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대기 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의 광고입니다. 아주 간략하면서도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어서 좋은 점수를 받은 광고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토리토(칩) 광고입니다. 이번 광고는 딸아이가 아빠에게 같이 놀아 달라고 하자, 아빠는 바쁘다고 합니다. 그러자 딸이 내미는 토리토에 어쩔수 없이 같이 여자 아이 분장을 하면서 놀아줍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친구들이 들어와서 보니, 딸아이와 놀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자 딸아이는 토리토를 선보이자, 모두 같이 토리토를 먹으면서 여장 분장으로 합께 놀이를 합니다. 그러자 딸아이의 엄마가 나타나자, 아빠의 친구가 엄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기발한 아이디를 뱅크가 아마도 토리토 광고의 특징이라고 보겠습니다. 올해도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은 광고로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은 노령화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들을 타켓으로 한 광고가 선보입니다. 바로 타코벨의 광고인데요. 나이가 들어도 문신하고 즐기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그리고 신나게 놀다가 허기진 배를 바로 타코벨에 들려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보입니다. 이렇게 타코벨의 대중성을 강조했고 특히 나이든 노인들도 좋아하는 그런 패스트 푸드라는 점을 강조한 광고입니다.


마지막으로 맛보기로 보여드리는 광고입니다. 우리 가족이 수퍼볼을 보면서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었던 바로 그 광고가 싸이가 나왔던 파스타치오 광고였습니다. 하하하.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었던 광고였지요.

큰딸 아라가 말합니다.

"엄마. 나 이젠 파스타치오 먹지 못할것 같어."

하하하.. 광고를 보시면 알겁니다. 세상에나... 파스타치오가 이렇게 변할수가 있다니!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고 있겠지요. 미국은 많은 사람들이 오늘 수퍼볼에 열광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퍼볼의 별미와도 같은 광고, 여전히 재미를 안겨다줍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광고는 아마도 수퍼볼때만 감상할수 있을겁니다. 한국은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더군요. 눈길 조심하시고, 여러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방금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34점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포티라이너 31점을 획득한 팀을 이겼네요.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의 포티라이너를 응원 했는데 말이죠. 결론은 볼티모어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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