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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3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 케일럽은 왼쪽에 서 있는 키가 큰 청년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가는 청소년입니다. 아주 착하고 친절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태권도 도장에 가면 사부님이지만, 농담삼아 이야기 할때 많이 있습니다. 하하하 도장에서는 공손하게 사부님께 인사하고 예절을 지키지만 밖에 나오면 농담을 잘 합니다. 성격이 참 좋은데 아직 여자 친구가 없는듯 하네요. 요즘 청소년 답지 않습니다. 우리 사부님 잘 생겼죠? 헤더는 친구의 딸입니다. 보면 볼 수록 복덩어리 같죠? 얼굴이 달덩어리 같습니다. 하하하. 어쩜 저렇게 화장을 많이도 했을까요? ㅎㅎㅎ 지금 한창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헤더는 오늘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엄마.. 나 사실 고백 할게 있는데.. 사실은..나 임신 3개월이야!" 허걱.... 2008. 4. 2.
공부하러 왔어요. 헤더의 수학을 공부를 도와 주고 있는 남편입니다. 헤더가 수학 성적이 많이 뒤떨어져 있었나 봅니다. 트리샤의 부탁의해 그녀의 딸인 헤더의 공부를 매주 금요일 한 시간씩 도와 주기로 했답니다. 반가운 소식은 그녀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가진듯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친밀한 교제 가운데 헤더가 주님을 더 알아가고 공부도 열씸히 해서 부모의 자랑이 될수 있는 학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 11. 3.
헤더의 첫 예배 베사니와 헤덜 헤덜이 우리 가족과 함께 첫 예배에 참여했어요. 예상외로 너무 좋아 하는겁니다. 성당의 엄숙한 분위기와는 너무 다르다면서 좋아 하네요. 다음주도 아줌마와 함께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을 합니다. 테레사 가정에 주님께서 특별히 헤덜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질줄 믿습니다. 이 가정에 주님께서 보호 하시고 그들이 주님을 바로 알고 섬길수 있는 귀한 크리스찬 가정으로 변화 받게 하소서. 앞으로도 꾸준히 예배에도 참여하고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헤덜 마음속 깊이 자리 잡기를 기도 합니다. 하루 속히 헤덜가 예수님을 영접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램이 있습니다. ^^ 200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