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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이야기2

운전교육을 받은 딸의 총 운전시간 큰딸 아라가 이제는 한국 나이로 17살이 됩니다. 미국은 16살이 되면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가 있답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교육에 참여한 아라는 실제로 운전대를 잡아 보았지요. 도로 운전교육을 담당하신 분은 연세가 있으셨던 분이세요. 40년을 운전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아라의 운전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나 봅니다. 처음 운전하던 날은 긴장해서인지 온몸의 근육이 아플 정도였다고 말하는 아라였지요. 그러던 아라가 더디어 운전교육 마지막 날을 맞이해서 길거리 테스트에서 무사히 통과했어요. 학교의 운전교육을 받으면 무사히 합격하었다는 종이를 건네줍니다. 그러면 학교 사무실로 가서 직접 임시로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이 확인되면, 교통부로 가서 임시 운전할 수있는.. 2011. 5. 20.
피를 말리던 사건이 해결 되는 순간 우리 가족에 있어서 올해 여름은 정말 혹독한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무엇 보다도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던 큰딸(아라)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팠고, 미국의 아동보호소에 대한 경각심을 더 느끼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피를 말렸던 사건의 종말을 보시겠습니다. 남편이 군목으로 쿠웨이트로 가셨고, 결국, 필자는 혼자서 아이 넷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둔갑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번 경우는 좀 특이했고, 주변에 저희 가정을 싫어하고 동양인을 탐탁하게 생각지 않았던 이웃이 우리 막내딸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고발한 사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상세한 내용을 보실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결국, 미국 아동보호소에서 아라를 상대로 해서 주.. 200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