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좌우충돌 이야기1 우리 딸의 남친 우리 아라가 남친이 생겼어요. 아라가 군대 가기전에 네일샵에서 일을 했었지요. 네일아트 자격증을 따고 난 후에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샵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 발톱 손질을 하러 온 남자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지금의 아라 남친이 되었지 뭐에요. 남편에게 아라가 남친이 생겼다고 말했을때, 남편의 반응은 단 하나로 일축 되었지요. "니 남친은 예수님 믿냐?" 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라는 남친은 기독교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지요. 그 말을 들었던 남편은 반갑지 않은 눈치입니다. 아라의 남친을 보지도 않고 그냥 그 남자는 아니라고 단정을 지어 버렸습니다. 그런후, 몇 개월이 지났지요. 아라가 남친을 집으로 몇 차례 데리고 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신앙에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했더랬.. 2015.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