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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4

인터넷을 통한 원조교제 실체. 사고 다발지역으로 통하고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치 사고를 몰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사고를 친것이 아니라, 그녀의 딸이(14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딸의 무모한 행동과 황당한 사건을 들어 보실래요? 그녀는 집안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그렇게 할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였죠.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놀람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녀: 여보셈.. 경찰: 아네..00 댁이시죠? 아주머니.....혹시 따님이 00이가 아니던가요? 그녀: 넵 맞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경찰: 그게요..따님이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사실을 아시나요? 그녀: 아..그거야 . 예전에 그러고 말았어요. 2년전에 그랬거등요. 주의를 주고 그렇게 넘어 .. 2010. 5. 3.
아빠와 이렇게 만나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아빠가 멀리 있어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이 화상채팅이다. 화상채팅을 통해서 아빠의 얼굴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의 중간을 아빠를 만날 수 있는 설레임으로 하루를 열어 간다. 아빠가 올해 4월달에 이라크로 파견이 되어 간다고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곳을 도착하니 이라크가 아니라 그 옆 동네인 쿠웨이트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필자에게는 더없는 행운이 이런 행운도 없다 싶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끝이 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위험한 지역도 있고 그곳에서 사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그런 일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우리 가정에는 없기를 간절히 바랬던 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아빠는 쿠웨이트에 있습니다. 그런 아빠가 보고 싶을 때 .. 2009. 7. 25.
수영장을 가다. 여름철은 물놀이 빠지면 재미없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수영장을 갔습니다. 막내딸은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두 아들 녀석은 수영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큰딸에게 잔디를 깎으라고 시켰더니 투정만 부리고 깎지를 않습니다. 결국, 큰아들이 나서서 잔디 깎는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상하게 남편이 없으니 아이들은 말을 더 안 듣고 엄마에게 짜증을 더 내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를 맞이한 딸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남편과 인터넷 채팅을 했습니다. 성경 공부 시간으로 끝맺음을 가졌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아빠를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고맙기만 합니다. 이럴 때 인터넷이 없었으면 어찌할 뻔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끔찍하다는 생.. 2009. 6. 28.
인터넷 채팅에 미쳐 버린 엄마이야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인터넷 채팅에 대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인터넷 채팅이란 것에 빠졌을 줄 믿습니다. 원래 채팅이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빌려온 용어로서 순수한 우리 문화 하고는 상관이 없는 단어였습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채팅을 하는 사람들 수효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채팅을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하는 채팅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려고 하는 내용은 실화이며 주위에 이런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17살 된(한국 나이로 18살) 사바나는 엄마와 어린 두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사바나의 엄마는 언제부터인가 컴퓨터를 통해서 채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채팅을 통해.. 200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