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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못할 사연2

외식하다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오늘은 커플 테이트를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찾게 된 노스 캐롤라이나 에일 하우스였는데요. 이곳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됩니다.음식 주문을 돌아 가면서 시켰죠. 한 20분이 지나닌까 음식이 나오더군요. 남편은 평소에 갈비를 좋아 하시는지라 갈비와 포테이토 칩이 있는 요리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도착하자 사진을 찍어대는 필자를 못 마땅한 눈으로 쳐다 보던 말던 찍었던 사진이였는데요. 남편이 한마디 하십니다. 빨리해. 왜 사진을 찍고 그래? 이런 말을 한국어로 한다고 상상을 해 보십시오..ㅋㅋㅋ 하하하 옆에는 외국 노커플이 앉아 계시는데무슨말을 둘이서 하는지도 모른채 보고만 계셨죠.이제 문제의 해프닝이 발생합니다.신나게 갈비를 뜯고 계시던 우리 남편은 으악...입안에 갈비뼈가 끼여 있다고 하네요. ㅠㅠ저런.. 2017. 3. 29.
웃지 못할 사연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 경험을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생활 때 일어난 일입니다. 그 당시 우리는 신혼 생활을 하와이에서 보냈습니다. 하와이는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습니다. 신혼인지라 우리 집에는 에어컨이 없었어요. 그냥 일반 천장 위에 달린 선풍기만 달랑 있었죠. 그래서 잠을 잘 때도 그냥 자고 하면 자다가 일어나면 온몸에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남편이 어느 날 인가 창문을 다 닫아 놓고 선풍기를 틀고 놓고 자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깨워서 그랬지요. "일어나요. 그러다 당신 죽어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 한국에서 그런 사건도 있었데요." 얼마나 생뚱맞은 이야기인가. 아내가 선풍기를 밀폐된 공간에다 틀고 자고 있는데 그.. 200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