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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6

샤워하고 났더니 이런 반응 샤워를 하고 나면 꼭 이런 반응을 보이는 우리 집 상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뭐 하러 왔느냐는 식이다. 늘 이런 식으로 집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샤워했니?라고 말해주는 급 행동을 보인다. 자... 구석 살펴봐야겠지? 이렇게 구석구석 살핀다. 마치 샤워 후에 점검이라도 나온 것처럼 말이죠. 이만하면 됐어. 통과야. 그럼 지금 까지 청소했나 안 했나 확인하시는 거였나요? 응 그랬어. 샤워 후에 청소 잘하고 알았지. 매일 점검할 테야. 우리 상전님의 새로운 모습에 반해 버렸다. 뭘 하나 하고 뒤를 따라 가보니 이런 행동을 보인다. 작은 일에도 마치 큰일이 난 것처럼 집사는 호들갑을 떨고 있다. 뭘 해도 사랑스러운 우리의 상전이니까. 2021. 6. 28.
슈렉 고양이 여기 있소. * 안아 주시면 안돼요? 가짜 슈렉 고양이 슈렉 고양이가 여기 있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아씨는 안아 달라고 때를 쓴다. 아씨는 아들 내외가 키우는 고양이다. 우리 아씨를 보려면 이렇게 아들 집을 방문해야 한다. 동그란 눈으로 필자를 바라보는데 마치 슈렉에 나왔던 그 고양이를 연상하고 있었다. 왔니? 네. 아씨 보러 왔어요. 그냥 온 거야? 먹을 간식 사 오지. 앗.. 죄송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그래. 그럼 나중에 간식은 챙겨서 와라. 오늘 놀아 줄 거야? 네. 뭐하고 놀까요? 나도 몰라. 생각을 안 해 봤어. 음.. 그냥 이리 와서 날 안아줘. 보고 싶었단 말이야. 그 매력 덩어리 눈으로 그만 쳐다보시고 이리로 오세요. 응... 내가 간다. 옜다. 선심을 쓴듯한 표정으로 아주 살갑게 다가왔다. 마치 슈렉의 고양이 모습을 하.. 2020. 12. 14.
사랑을 전하는 눈빛 사랑을 전하는 눈빛 우리 고양이는 눈빛으로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엄마가 외로울 때는 큰 위로가 되어 준다.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힘들 때는 어떻게 알지? 그럴 땐 나의 행동을 보시면 알아요.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사랑으로 내게 와서 사랑을 나누어 준다.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사랑을 느끼고 배운다. 아플 때는 조용히 가만히 누워 있는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 애처운 시선으로 바라본 적도 있다. 이제는 안 아파요. 엄마가 의사 선생님께 데려다주셨잖아요. 그렇다 며칠 전에 아파하는 고양이를 데리고 갔었다. 마침 주사 한방으로 모든 것이 처리되었다. 알고 봤더니 비만으로 오게 된 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량을 조절하고 해야 할 것 같다. 건강한 모습을 마주 하니 기쁘다. 우리 집의 기쁨조가 .. 2020. 9. 16.
음식 체험단에 참여한 우리집 상전들 When I woke up this morning, my daughter had prepared Moji Icecream for me. I realized the Icecream was all melted down. "Thank you for your kind heart but I have to throw away the melted icecream.So, I did just like other Korean bloggers, taking picture of the box, but the pictures did not come out right. I blamed the camera. It's not the photographer's fault. A Lot of bloggers take pictures of.. 2017. 3. 30.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보낸 이유 오늘은 고양이 중에서도 상팔자를 타고난 우리집 고양이 리오에 대한 글을 연속으로 진행 되겟습니다. 전편에 말씀을 드렸듯이 이쁨을 받을 수도 있는 고양인데, 지금은 가족의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리오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큰아들 한울이 밖에 없네요. 남편은 리오의 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보는 버릇 때문에 집을 내 쫓는 사태까지 이르렀지만, 남편도 감정을 가진 사람인지라. 그렇게 매몰차게 리오를 버릴 수는 없었죠. 그런 리오는 여전히 우리집에선 상전처럼 행동합니다. 리오의 귀여운 일상을 들여다 보시겠습니다. 오늘 처음 리오를 발견한 시간은 아침 7시.. 그는 이렇게 벌러덩 우리집 대장님의 의자를 점령하고 있었다. 다행히 남편은 노스캘롤나이나로 직장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2010. 5. 6.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Day 53 이 사진은 리오가 우리 집에 오기 전에 예전 살던 집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집이 엉망이죠. ㅎㅎㅎ 친구 집은 청소 불량이라서 집을 방문하기도 꺼려진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리오는 2달쯤 되었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들 벤은 이 사진을 보고 리오에게 반헀습니다. 허니아가 있는 고양임에도 불구하고 원했던 고양이랍니다. 장애 있는 고양이는 키우기 많이 힘드네요. 올해도 돈 들어 갈일이 너무 많네요. 허니아 부분이 또 장이 이탈되어 나온 모습이 보입니다. ㅜ.ㅜ 다시 의사선생님 만나서 상의를 해야할까봐요. -0- 살릴 수 있을 때까지 살리다 안 되면 어쩔수 없는 거죠. 새해부터 기타를 치겠다던 리오군은 지금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Day 53 열심히 기타를 치는 우리 냥이를 보십시오... 200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