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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이야기2

잡다한 생각의 조각들 오늘은 남편과 3개월만의 단촐하게 둘이서 데이트를 즐겼다. 우리의 데이트 장소는 이곳에 로컬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곳을 방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수다를 떨다 보니 이제는 계산을 하고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우리 테이블을 서빙 하던 웨이츄레이스에게 말을 건냈다. 애슐리씨... 혹시라도 기도 제목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기도를 해드리고 싶어요. 아...정말요? 감사하죠.. 기도 제목이라... 지금 생각나는건..제가 초등학교 교사에요. 교사직을 일년정도 했는데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이것에 대해서 기도 부탁 드려요. 네 기도 해드릴께요.그녀는 영어로 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요)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보니 초등학교 교사 봉급으.. 2018. 3. 19.
학교 가는 길 우리 막내딸의 등교길을 감상 잘 하셨는지요? 이런 등교길이 고맙고 좋았던지, 나린이 친구 매튜는 그럽니다."오늘 학교 마치고도 걸어서 집으로 가도 돼요?" 라고 하자, 필자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더군요. 마음도 예쁜 매튜와 우리 나린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린아.. 엄마와 함께하는 등교길 재미 있었니?사실 엄마는 너무 좋았단다.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단다. 이렇게라도 시간을 같이 보내니 정말 좋았어. 우리 나린이는 매튜하고 같이 등교길을 걸어가서 좋았지. 엄마하고 가는것 보다 더 신이 났을꺼야. 나린아..우정은 소중한거란다. 너의 우정 잘 간직하고 먼 훗날 엄..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