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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3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스탠 바이 미(Stand by me)" 영화는 스티븐 킹의 소설 중 "사계" 단편으로 엮어진 "시체"의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1986년도 작품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영화의 감독 또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롭 라이너(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대충 이러하다. 미국의 정서로 이해가 되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성인이 된 고디 라챈스가 칼에 찔려 사망한 절친의 소식을 알린 신문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어린 시절 처음 사람이 죽은 시체를 발견한 내용을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당시 고디 라챈스는 12살의 나이였고 네 명의 절친으로 똘똘 뭉쳐서 함께 담배를 피우기도 하는 어린 시절 일탈을 하면서 평온하게 지내 왔다. 그런데 그들은.. 2022. 1. 15.
리빙 보이 인 뉴욕 OST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봤던 영화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뉴욕에 살고 있는 유일한 소년)"은 배경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문학청년은 바람이난 아버지의 애인과 바람을 핀다는 내용이였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그 의외의 반전이 있었다. 그래서 흥미로웠던 영화였다. 물론 영화의 배경음악 때문에 끝까지 영화를 봤다고 부인은 하지 않겠다. Simon & Garfunkel -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사이먼 앤드 가펑클이라는 듀오그룹의 마지막 앨범이된 그들의 5번째 정규앨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에 수록된 곡이였다. 곡을 폴 사이먼이 쓸 당시 아트 가펑클은 멕시코에서 영화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7. 12. 8.
우리시대의 영웅 아저씨 우리 시대에 필요한 아저씨 상을 잘 구현해낸 원빈 씨의 눈부신 액션 연기가 볼만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웃집 소녀 김새론은 아저씨가 무섭지 않다. 그녀에게 아저씨는 아주 친근하고 따스한 사람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흑기사와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는 아저씨는 김새론을 구할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가슴을 졸이면서 보게 된 오늘날의 우리들의 우상으로 다가 오게 된 아저씨. 아저씨는 피묻은 손에 쥔 총을 보여주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오지 마." "아저씨가 나 구하러 온 거 맞죠? 그쵸?" 결국, 그들은 감격스러운 포옹을 하게 되고 이 순간을 본 사람이라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원빈의 성숙한 연기가 모든 세대층을 사로잡고 특히 여심을 흔들어 놓..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