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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젤2

블로그를 통해서 사랑을 배우다. 티스토리에서 둥지를 튼지가 올해로 3년으로 접어듭니다. 3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울기도 했고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를 모르던 당시 티스토리를 알게 해준 분이 계십니다. 바로 에젤님이십니다. 즉, 에젤언니는 나의 든든한 믿음의 후원자가 되시고, 필자에게는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에젤언니를 몰랐더라면, 여기에 소중한 여러 이웃님과의 교제도 없었을것이고 티스토리를 통해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사랑이란 것이 나누다 보니 전염 되는 바이러스 라는 것을 이웃님들과 교제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일상을 담아내고, 미국 생활의 희노애락을 담고 싶었습니다. 이런 필자의 취지와 달리 .. 2009. 9. 5.
에젤 언니와 첫 통화 참 반가운 목소리도 오늘 들었습니다. 바다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더군요.. 바다:여보세요..경화씨댁 맞죠? 바다:저 바다엄마예요.. 나 :네.. 어머나 안녕하세요.. 바다: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나 :몸이 안좋아서 아파서 누어 있었어요. 바다:어쩐지 활동을 잘 하시던분이 안보여서 이상하다 했어요. 나 :전화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바다:사모님께 카드 보낼려고 하는데 주소좀 갓피플블로그에 쪽지 남겨 주셨으면 해서요. 나 :안그래도 들어갈려고 하던 참이였는데..이렇게 연락을 주셨네요..고마워요.. 이런 내용이 주고 갔는데.. 난 참 행복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몇일 아픈 사이에 날 걱정 해 주시는분도 계셨고 그리고 직접 전화까지.. 정말 황송할 따름이다.. 또 들어와 보니 넘 반가운것은.. Jesu.. 200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