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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3

남편을 혼란하게 하는 한국어 예전에 미국에 와서 친분있게 지내고 있는 친 자매처럼 아끼는 분을 초대 한 기억이 난다. 물론 그녀의 약혼자는 미국인이였고 필자의 남편 또한 뼈속까지 미국인으로 평생 여기서 살고 태어난 분이셨다. 식사를 다 끝난 후에 일어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남편과 그녀의 약혼자가 주고 받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대충 이러하다.Open the door or Open the window? 그녀의 약혼자: 어느날 운전해서 가는데 문을 열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안된다고 했더니..자꾸 문을 열어라고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문을 열어라는 말뜻은 차문이 아니라 차 창문을 열어 달라 말했던거 였어요. 남편: 하하하 저도 같은 경험 했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있더니 문열어 하는겁니다.. 지금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2016. 11. 5.
언어 치료사를 만나다. 미국에서 어린 아이들 언어 발달을 위한 테스트가 있어 친구와 함께 언어 치료사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친구의 아이들 라이언이 함께 갔습니다. 라이언는 이제 28개월 된 남자 아이랍니다. 라이언이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다섯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엄마. 팻,고양이,하이,바이" ) 나머지는 손짓으로 말을 하고 음식이나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리를 지릅니다. 확실한 말 표현이 뭔지 말을 못하는 라이언을 도우려고 언어 치료사를 만났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도구를 내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 장애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테스트 1. 처음에는 블록을 내 놓고 쌓도록 합니다. 2. 고양이 인형을 원 안에다 넣어 놓고 고양이를 빼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는지 봅니다... 2008. 11. 20.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말들 살다 보면 이런저런 많은 사연도 있고 힘든 경우도 접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정말 많이 하는 말이면서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삽니다. 너 왜 사니? 너 같은 애는 죽어야 해. 말을 통해서 아이들 두 번 죽이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당신하고는 도저히 못살겠어요. 우리 헤어져요. 진심으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80%는 그냥 하는 말이다. 진심이 아니면 제발 이런 말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자. 너 그 정도밖에 안 돼? 상대를 다그치듯 말해 버릴 때 화가 날 때 자주 쓰는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말이 상대의 기를 100% 죽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은 정말 죽을 맛이야. 힘이 든다는 표현을 이런 식으로 했지만 사실 죽을 만큼 힘든 사람은 이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언어를 선..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