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이들 사랑4

아빠를 울린 아들 오늘은 남편이 속이 상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여기 노스캐롤라이나는 기온차가 10월 초순이 되면서 많이 떨어져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그런 날씨의 상태를 본 막내 아들은 투정을 부리듯 말합니다. "아빠.. 학교까지 바래다 줘..응? 응?" 아빠한테 학교까지 자동차로 태워달라고 조르고 있었지요. 이런 상황에 남편이 말합니다. "가온아. 안돼. 넌 학교버스가 있잖니. 학교 버스를 타고 가야지." 이런 아빠의 말에 서운한듯이 대꾸를 합니다. "아빠.. 날씨가 추운데, 학교버스를 기다리라고..너무 하세요." 이런 가온이의 말을듣던 남편이 말합니다. "가온아. 너 겨울 잠바 있잖아. 그거 입으면 되지 않겠니?" 아빠가 겨울 잠바를 입으.. 2012. 10. 9.
가족과 즐기는 보드게임 남편이 어린시절 즐겼던 게임을 아이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던전 앤드 드레곤 이라는 보드게임인데요. 나름대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가족을 한 가운데 모이게 하는 그런 게임이었지요. 가족들과 같이 할 수있는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던전 앤드 드레곤을 소개해봤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개인주의가 너무 발달한 나머지 가족들이 같이 있어도 시간을 함께 보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스케줄을 잡아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요. 그 정도로 사회가 복잡하고 바쁘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2011. 3. 22.
미국의 어머니날이 주는 의미 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을 구분을 두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날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이고, 아버지날은 6월 세째주 일요일이됩니다. 왜 한국처럼 어버이날로 통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친구인 제니에게 물어 봤지요. 나: "한국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을 합쳐서 지내거등. 그런데 미국은 어머니날 , 아버지날이 따로 있는거야?" 제니: "나도 상세한 내력은 모르겠지만, 장사꾼들이 때문에 생긴 날들이 아닌가 쉽네. 요즘 바바. 무슨 날들이 그리도 많은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날들이 잔뜩있어. 그리고 장사꾼들은 그런 날들을 타켓으로 상품을 만들고 판매를 하고 있지. 물론 그런 상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있으니 자꾸 더 많은 상품을 만들어 내겠지만." 나: "정말 그런것 같아.. 2010. 5. 10.
우리 아이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 오늘의 본론으로 들어 가기전에 여러분은 아이들이 싸움을 일으켰을 때, 어떻게 말리고 계신가요? 혹시 아이들에게 윽박을 지르면서 큰 잘못을 한 아이를 나무라지는 않으셨는지요. 필자 생각에 꼭 필요한 간딴한 팁을 적어 봤습니다. 당신의 아이들이 싸움을 할때 해야할 행동들 1. 왜 싸움이 일어 났는지 물어 본다.(싸운 당사자 둘에게 개별적으로 질문을 해야한다.) 2. 아주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서 아이들 싸움을 말려야한다.(그렇지 않으면 편애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3. 정도가 아주 심할 정도의 싸움이라면 (흉터를 낸 경우) 둘을 격리 시켜 놓는다. 4. 둘이다 똑같이 안아 주고 타일러야 한다. 5. 마지막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해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6. 서로 화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