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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2

집안 잔치에 바쁜 그들, 명예전당의 의미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미국의 크리블랜드 오하이오는 록컨롤 명예전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록컨롤에 음악인들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아온 많은 음악인들 중에서 명예전당에 들어 갈 수 있는 숫자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2010년 록컨롤 명예전당에 들어갈 음악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에 아바도 있었고, 홀리스, 제네시스 당연히 올라야 할 밴드죠, 그리고 지미 크리프트, 스투지스 (The Stooges)등이 올라 와 있었습니다. 며칠전 록 채널을 듣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DJ의 음성이 충분히 흥분이 될만도 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록명예전당에 오르는 사람들에 대한 리스트를 보면 적잖게 실망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지금 발표 명단을 보니.. 2010. 1. 8.
왜 딸은 MaMMa Mia 영화가 최악의 영화라고 했을까? 우리 가족은 금요일 마다 영화를 봅니다. 금요일날 보게된 영화 중에 하나인 마마미아 를 보고 난 소감을 딸에게 물었더니 "엄마..내가 본 영화 중에서 최악의 영화였어요. 하지만 음악이 좋아요." 즉, 딸의 말은 음악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줄거리는 볼 것도 없다는 이야기다. 마마미아 줄거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 딸과 엄마의 관계를 아름다운 뮤지컬로 담아냈다. 아마도 우리딸은 이 영화가 싫었던 이유가 엄마의 문란했던 시절에 세명의 남자와 아름다운 밤을 보낸 후 딸의 탄생으로 인해 누가 아버지인지 조차 몰라야 하는 딸이 불쌍하다거다. 처음에는 신기한 듯 영화를 보더니 저한테 말을 합니다. "엄마 내용이 좀 이상해.." "왜.." "어떻게 엄마가 자신이 낳은 딸의 아버지를 모를 수도 있나요?" "영화 내용에서..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