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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6

미국 미션의 한 역사를 보고 오다. 미국에서는 매년 7월달 쯔음에 인디아 폴리스와 시카고에서 코스타가 열립니다. 코스타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유학생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었던 부흥회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이 참여해서 코스타의 의미를 더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코스타가 어떤 것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요? 코스타에 대해 알고 싶으면 코스타에 직접 참여를 해보면 안다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직접 그곳을 가 보니 열기가 대단 했습니다. 젊은 이들과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로 대 규모의 코스타가 열린다고 생각을 하나 마치 우리 젊은 청년들이 하나로 뭉치는 그런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필자와 삼년동안 친분을 쌓아온 언니도 코스타의 자원 봉사원으로 참여 하셨다고 했어요. 서로 연락은 자주 하지만, 만남을 갖기에는 하늘과.. 2009. 7. 15.
시카고 모자 파는 가게 이야기 시카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생각하시기에 시카고 하면 블루스와 스포츠를 연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것 외에도 시카고에는 또 하나의 전통을 지닌 가게가 있습니다. 옛날의 모자의 모양을 그대로 만들어 내는 옵티모 가게는 50년의 모자 전통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75개의 모자는 판도라 모자이며 다양한 모자들을 주문 제작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옛 모자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영을 받을 법한 가게입니다. 그저 평범한 모자를 판매하는 가게가 아니라 직접 영화에서 사용하는 모자를 만들어 내어 화제를 낳았습니다. 신데렐라 맨 The Lost City, Road to Perdition 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요? 그 영화를 보면 중절모 쓴 신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모자를.. 2009. 6. 20.
문신으로 재활을 돕는 사람이야기 오늘 소개할 사람은 미국 시카고에 사는 Eric dean Spruth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몇 년간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 중에 문신 때문에 재활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신을 지우지 않고 새롭게 변화된 예쁜 천사의 문신으로 바꿔 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문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일종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손이 닿으면 끔찍한 문신도 아름답게 더 의미 있고 뜻 깊은 문신으로 바뀌게 되어 보는 사람들로 부터 혐오감을 느끼기보다는 귀여움과 정겨움을 안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갱단의 소속되어 갱의 상징 문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그의 손이 닿으면 천사의 모양으로 바뀌어 준다고 합니다. 문신의 모양을 바꾼 사람마다 그의 솜씨에도 놀랍지만, 문신으로 인해 주변.. 2009. 2. 14.
지독한 추위를 달래는 모습 여기는 눈 때문에 많은 분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처럼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저런 상황도 있군요. 저 정도로 심하게 미끄러진 차는 처음 봅니다. 다행히 지나가다 먼발치에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시카고는 기온이 떨어져 추위 때문에 몸살을 앓는 가정이 많습니다. 즉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1,100 빌딩 정도는 기준치 온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아서 집안에서도 추위와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기준치의 온도는 낮에는 66도(화씨) 밤에는 68도(화씨)를 유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빌딩들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추위 때문에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죠. 보시다시피 이렇게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딸과 달래는 모습입니다. 사실 시카고의 겨울 추.. 2009. 1. 17.
눈오는날의 풍경들 오늘 정말 많은 눈이 내렸어요. 아침부터 일찍 내린 눈을 쓸어 내리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그래도 제법 잘 나온것 같네요. 하늘은 파란색이고 땅은 하얀색이네요. 더 많은 사진을 여기다 담았습니다. 눈이 와서 마냥 신나서 어쩔줄 모르는 막내 유진이와 큰 아들 벤자민 입니다. 장갑을 자세히 보세요. 짝짝이를 장갑을 끼고서도 눈위에 서서 좋아라 합니다. 오늘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이 참 아슬 아슬 했습니다.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눈이 내린 지역이 있다면 안전 운전 하시고 조심 하세요. 2007. 12. 7.
천사의 소풍 천사들과 소풍을 했습니다. 햇살같이 예쁜 천사들을 입양을 한 30명의 가정이 참석한 소풍이 였습니다. 가정의 부부들 한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처음 입양을 했을때의 감격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과정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해 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대부분 입양한 아이들이 한국아이란 점이였습니다. 그 아이들 보면서 내 마음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한국에서 보호 받고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 이렇게 외국인 이면서 한국 아이를 정성 스럽게 친 자식처럼 키우는 그들 속에서 삶의 진한 감동이 뭍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천사들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마리아(2004년도 입양) 중국에서 태어난 마리아는 지금 미국 엄마,아빠를 만.. 200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