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디홀리의 인생1 365일 들어도 좋은 그 말(Words of Love by Buddy Holly) 황홀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이해인 수녀 시인님의 글로 오늘의 글의 첫 서두를 열어 봅니다. 황홀한 고백처럼 다가오는 매일 들어도 좋은 그 말은 바로 사랑한다는 말이겠지요. 사랑한다는 말 보다 더 좋은 말이 어디 있을까요. 우리는 태어 날 때부터 사랑을 갈망하면서 태어난 존재랍니다. 그런의미에서 들어 보게되는 사랑의 관한 말을 노래로 불러준 버디 홀리라는 유명한 가수가 있.. 2016.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