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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2

비와 음악사이 그리고 당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이라고... 오늘은 나도 이야기하려네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 이해인씨의 시 "비가 전하는 말"이라는 시를 감상하면서 오늘의 날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느낌의 시라고 생각되었다. 비가 오고 그 사이에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젊음이 가득했던 그 시절의 노래를 꺼내어 본다.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건 함께 하는 삶이라고 이해인씨가 정의를 내렸듯이, 그렇다! 우리는 평범하지만 낯설지 않은 이방인의 삶을 지구라는 한 별에서 세상을 향해 노래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노래 속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의 시인으로 되어 버렸다. 비가 전하는 말 - 이해인 중에서 밤새 길을 찾.. 2017. 3. 31.
80년도를 대표했던 한국음악들 추억의 80년도 음악을 들어보면 애수에 잠기게 된다. 추억이라는 것은 모든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어떤이에게는 인생을 바꿀 새로운 도전의 시기였을것이고 어떤이는 그 시기에 아픔을 고스란히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각기 다른 추억의 빛갈을 지내고 있기에 추억이라는 상자는 어쩌면 우리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상징적 의미로 다가온다.. 그런 추억 속에서 함께 했던 그 시절 유명했고 가요계를 떠들석하게 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선곡을 해보았다. 혹시 80년도 세대가 아닌분이 계시더라도 옛날 곡이 주는 향수에 같이 잠겨 보면 어떨까해서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의 80년 시대와 90년초의 가요를 준비 해보았다. 조용필 - 창밖의 여자 조용필씨 파워가 그 당시.. 2016.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