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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편2

미국의 군인 진급식 남편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진급하는 분이 있었다. 대령으로 진급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진급을 하게 되면 케이크와 음료수 등을 준비해놓는다. 준비된 컵케이크 모습이다. 대령의 이름과 죽 하한 다는 메시지와 함께 중앙에는 이렇게 부대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던 케이크와 컵케이크다. 이렇게 부대원들이 모여 있다. 관람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가족들이다. 새 계급을 단 모자를 부인이 교체해준다. 이렇게 부하들의 축하의 박수를 받는다. 장군이 나와서 덕담을 전해준다. 가족분들과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은 이렇게 의자에 앉아 있는다. 이렇게 한 분의 진급 식이 끝이 났다. 다른 분의 같은 날 진급식을 하게 되었다. 장군의 말에 따라서 선서한다. 승진한 분의 딸이 나와서 아빠의 어깨를 친다고 한다. .. 2020. 1. 3.
남편의 가르침 오늘은 마음이 좀 울적했습니다. 스카입을 통해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랬지요. 나: 자기야..오늘 용기를 불어 넣어줄 말 좀 해줘. 남편: 용기라... 나: 응..없어? 남편: 있지...지금 나린이에게 뽀뽀해줘. 나: 하하하 알았어. 나린아..이리와...쪼옥.. 이렇게 남편의 설정하에 뽀뽀를 해준 사건은 참 우습기도 했지요. 남편은 우울하다는 아내에게 아이들 만큼 큰 보약도 없다는것을 가르쳐 주었네요. 나린이의 부드러운 볼에다 뽀뽀를 해주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해야할 대상들이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만족을 못하고 불평하면서 지내는건 아닌지 하고 말이죠. 오늘의 작은 가르침을 준 남편이 고맙게 다가옵니다. "지금 나린이에게 뽀뽀해줘." "살며.. 2016. 1. 5.